트럼프가 추천한 필독서 1호 ‘영주권 전사’
입력 2017.03.04 (03:29)
수정 2017.03.04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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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 필독서 1호를 공개 추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닉 애덤스의 신간 '영주권 전사'(Green Card Warrior)는 필독서다. 성과에 기초한 시스템이 나아갈 길이다. 캐나다, 호주!"라는 내용의 짧은 글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출간된 영주권 전사는 호주 태생의 닉 애덤스(42)가 미국 영주권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겪은 정치적 차별을 토대로 미국, 특히 오바마 정부의 이민정책을 비판하고 있다.
반면, 현재 캐나다와 호주가 시행 중인 '성과에 기초한 이민제도'는 이민 청원 자격을 점수로 계량해 고득점자에게 이민 우선권을 주는 '점수제' 이민 방식으로 이민 신청자의 기술 숙련도가 높을수록 대우를 받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28일 미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저숙련 노동자를 받아들이는 현재 이민 제도를 바꿔 '성과에 기초한 시스템'을 채택하면 돈도 아끼고 근로자의 봉급도 올릴 수 있으며 이민 가정을 포함해 고통받는 여러 가정이 중산층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닉 애덤스의 신간 '영주권 전사'(Green Card Warrior)는 필독서다. 성과에 기초한 시스템이 나아갈 길이다. 캐나다, 호주!"라는 내용의 짧은 글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출간된 영주권 전사는 호주 태생의 닉 애덤스(42)가 미국 영주권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겪은 정치적 차별을 토대로 미국, 특히 오바마 정부의 이민정책을 비판하고 있다.
반면, 현재 캐나다와 호주가 시행 중인 '성과에 기초한 이민제도'는 이민 청원 자격을 점수로 계량해 고득점자에게 이민 우선권을 주는 '점수제' 이민 방식으로 이민 신청자의 기술 숙련도가 높을수록 대우를 받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28일 미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저숙련 노동자를 받아들이는 현재 이민 제도를 바꿔 '성과에 기초한 시스템'을 채택하면 돈도 아끼고 근로자의 봉급도 올릴 수 있으며 이민 가정을 포함해 고통받는 여러 가정이 중산층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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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가 추천한 필독서 1호 ‘영주권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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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04 03:29:00
- 수정2017-03-04 03:39: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 필독서 1호를 공개 추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닉 애덤스의 신간 '영주권 전사'(Green Card Warrior)는 필독서다. 성과에 기초한 시스템이 나아갈 길이다. 캐나다, 호주!"라는 내용의 짧은 글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출간된 영주권 전사는 호주 태생의 닉 애덤스(42)가 미국 영주권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겪은 정치적 차별을 토대로 미국, 특히 오바마 정부의 이민정책을 비판하고 있다.
반면, 현재 캐나다와 호주가 시행 중인 '성과에 기초한 이민제도'는 이민 청원 자격을 점수로 계량해 고득점자에게 이민 우선권을 주는 '점수제' 이민 방식으로 이민 신청자의 기술 숙련도가 높을수록 대우를 받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28일 미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저숙련 노동자를 받아들이는 현재 이민 제도를 바꿔 '성과에 기초한 시스템'을 채택하면 돈도 아끼고 근로자의 봉급도 올릴 수 있으며 이민 가정을 포함해 고통받는 여러 가정이 중산층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닉 애덤스의 신간 '영주권 전사'(Green Card Warrior)는 필독서다. 성과에 기초한 시스템이 나아갈 길이다. 캐나다, 호주!"라는 내용의 짧은 글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출간된 영주권 전사는 호주 태생의 닉 애덤스(42)가 미국 영주권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겪은 정치적 차별을 토대로 미국, 특히 오바마 정부의 이민정책을 비판하고 있다.
반면, 현재 캐나다와 호주가 시행 중인 '성과에 기초한 이민제도'는 이민 청원 자격을 점수로 계량해 고득점자에게 이민 우선권을 주는 '점수제' 이민 방식으로 이민 신청자의 기술 숙련도가 높을수록 대우를 받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28일 미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저숙련 노동자를 받아들이는 현재 이민 제도를 바꿔 '성과에 기초한 시스템'을 채택하면 돈도 아끼고 근로자의 봉급도 올릴 수 있으며 이민 가정을 포함해 고통받는 여러 가정이 중산층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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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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