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테러지원국 재지정…대가 가혹”

입력 2017.03.04 (06:22) 수정 2017.03.0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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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최근 미국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움직임과 관련해, "존엄 높은 우리 공화국을 마구 걸고 드는 대가가 얼마나 가혹한가를 통절하게 느끼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의 기준과 이해관계에 따라 우리에게 '테러지원국' 딱지를 다시 붙인다고 하여 우리가 '테러지원국'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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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대가 가혹”
    • 입력 2017-03-04 06:23:27
    • 수정2017-03-04 07:16:17
    뉴스광장 1부
북한은 최근 미국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움직임과 관련해, "존엄 높은 우리 공화국을 마구 걸고 드는 대가가 얼마나 가혹한가를 통절하게 느끼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의 기준과 이해관계에 따라 우리에게 '테러지원국' 딱지를 다시 붙인다고 하여 우리가 '테러지원국'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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