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中 비난한다고 보복 끝나나”
입력 2017.03.04 (15:55)
수정 2017.03.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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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4일(오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중국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비난만 한다고 보복이 끝나는가"라며 "외교를 잘할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 사드 배치 폭풍이 현실로 나타났다. 중국만 비난하면 경제보복이 끝나는가. 그런다고 미국의 요구를 거부할 수 있는가"라며 이 같이 썼다.
이어 "우리는 중국의 경제보복을 마늘 파동으로 경험했기에 외교적 노력으로 해결하라'고 충고했다"며 "우리당의 반대를 지렛대로 활용하라고 했을 때 청와대, 정부, 여당은 우리를 얼마나 비난했는가. 그리고 민주당은 부자 몸조심에 어정쩡한 눈치만 보지 않았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외교를 잘할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면서 "(그건) 국민의당"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 사드 배치 폭풍이 현실로 나타났다. 중국만 비난하면 경제보복이 끝나는가. 그런다고 미국의 요구를 거부할 수 있는가"라며 이 같이 썼다.
이어 "우리는 중국의 경제보복을 마늘 파동으로 경험했기에 외교적 노력으로 해결하라'고 충고했다"며 "우리당의 반대를 지렛대로 활용하라고 했을 때 청와대, 정부, 여당은 우리를 얼마나 비난했는가. 그리고 민주당은 부자 몸조심에 어정쩡한 눈치만 보지 않았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외교를 잘할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면서 "(그건) 국민의당"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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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中 비난한다고 보복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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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04 15:55:11
- 수정2017-03-04 16:09:57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4일(오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중국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비난만 한다고 보복이 끝나는가"라며 "외교를 잘할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 사드 배치 폭풍이 현실로 나타났다. 중국만 비난하면 경제보복이 끝나는가. 그런다고 미국의 요구를 거부할 수 있는가"라며 이 같이 썼다.
이어 "우리는 중국의 경제보복을 마늘 파동으로 경험했기에 외교적 노력으로 해결하라'고 충고했다"며 "우리당의 반대를 지렛대로 활용하라고 했을 때 청와대, 정부, 여당은 우리를 얼마나 비난했는가. 그리고 민주당은 부자 몸조심에 어정쩡한 눈치만 보지 않았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외교를 잘할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면서 "(그건) 국민의당"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 사드 배치 폭풍이 현실로 나타났다. 중국만 비난하면 경제보복이 끝나는가. 그런다고 미국의 요구를 거부할 수 있는가"라며 이 같이 썼다.
이어 "우리는 중국의 경제보복을 마늘 파동으로 경험했기에 외교적 노력으로 해결하라'고 충고했다"며 "우리당의 반대를 지렛대로 활용하라고 했을 때 청와대, 정부, 여당은 우리를 얼마나 비난했는가. 그리고 민주당은 부자 몸조심에 어정쩡한 눈치만 보지 않았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외교를 잘할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면서 "(그건) 국민의당"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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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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