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2도움’ 메시, 바르셀로나 대승 견인

입력 2017.03.05 (21:37) 수정 2017.03.0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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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이름값에 걸맞는 환상적인 활약으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을 몸에 달고 다니는 메시가 환상적인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왼발로 골대 구석을 정확하게 찔렀습니다.

네이마르의 두 번째 골도 메시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재치있는 메시의 패스를 받아 절묘한 로빙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움티티의 4번째 골을 이끌어낸 메시는, 후반 19분 5번째 쐐기골까지 직접 해결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리그 22호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유지한 메시의 활약으로 바르셀로나는 셀타 비고를 5대 0으로 꺾었습니다.

맨유의 이브라히모비치가 상대 수비수를 거칠게 밀어 넘어뜨립니다.

심판의 구두 경고를 받은 이브라히모비치, 하지만 여기가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번에는 아예 팔꿈치로 타이론 밍스의 얼굴을 가격하는 험한 반칙을 저질렀습니다.

알고 보니 앞선 상황에서 밍스가 이브라히모비치의 얼굴을 밟아버린 데 대한 보복 행위였습니다.

그래도 퇴장이나 옐로카드를 피한 이브라히모비치는, 후반에 결정적인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지만, 그마저도 놓쳐 체면을 또 한번 구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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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골 2도움’ 메시, 바르셀로나 대승 견인
    • 입력 2017-03-05 21:40:03
    • 수정2017-03-05 21: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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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이름값에 걸맞는 환상적인 활약으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을 몸에 달고 다니는 메시가 환상적인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왼발로 골대 구석을 정확하게 찔렀습니다.

네이마르의 두 번째 골도 메시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재치있는 메시의 패스를 받아 절묘한 로빙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움티티의 4번째 골을 이끌어낸 메시는, 후반 19분 5번째 쐐기골까지 직접 해결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리그 22호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유지한 메시의 활약으로 바르셀로나는 셀타 비고를 5대 0으로 꺾었습니다.

맨유의 이브라히모비치가 상대 수비수를 거칠게 밀어 넘어뜨립니다.

심판의 구두 경고를 받은 이브라히모비치, 하지만 여기가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번에는 아예 팔꿈치로 타이론 밍스의 얼굴을 가격하는 험한 반칙을 저질렀습니다.

알고 보니 앞선 상황에서 밍스가 이브라히모비치의 얼굴을 밟아버린 데 대한 보복 행위였습니다.

그래도 퇴장이나 옐로카드를 피한 이브라히모비치는, 후반에 결정적인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지만, 그마저도 놓쳐 체면을 또 한번 구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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