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에 수소차 첫 보급

입력 2017.03.06 (06:40) 수정 2017.03.0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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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카셰어링 사업에 수소차를 처음으로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우리나라에 매장을 내고 국내 시장을 공략합니다.

생활경제 소식,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카셰어링 사업에 수소차가 처음으로 보급됩니다.

환경부와 광주광역시는 올해 카셰어링 시범 사업에 수소차 15대를 투입하고 사업성이 검증되면 내년부터 보급 대수와 지역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카셰어링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예약해 렌터카보다 짧은 시간 동안 차를 빌려 쓰는 서비스입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오는 15일 경기도 하남에 첫 매장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출시 예정인, 모델 S 90D의 가격은 1억 2천10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한번 충전하면 378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테슬라 출시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와 함께, 전기차 충전 시설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선 호기심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청년층 귀농 지원을 위한 무료 교육과정 개설이 추진됩니다.

현재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이수비용은 100시간 기준으로 평균 140만 원, 이 가운데 70%만 국비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는 2분기중,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청년층을 상대로 한 별도 귀농·귀촌 교육 과정이 개설돼 이수비용은 전액 면제됩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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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셰어링’에 수소차 첫 보급
    • 입력 2017-03-06 06:41:54
    • 수정2017-03-06 07: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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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카셰어링 사업에 수소차를 처음으로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우리나라에 매장을 내고 국내 시장을 공략합니다.

생활경제 소식,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카셰어링 사업에 수소차가 처음으로 보급됩니다.

환경부와 광주광역시는 올해 카셰어링 시범 사업에 수소차 15대를 투입하고 사업성이 검증되면 내년부터 보급 대수와 지역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카셰어링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예약해 렌터카보다 짧은 시간 동안 차를 빌려 쓰는 서비스입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오는 15일 경기도 하남에 첫 매장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출시 예정인, 모델 S 90D의 가격은 1억 2천10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한번 충전하면 378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테슬라 출시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와 함께, 전기차 충전 시설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선 호기심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청년층 귀농 지원을 위한 무료 교육과정 개설이 추진됩니다.

현재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이수비용은 100시간 기준으로 평균 140만 원, 이 가운데 70%만 국비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는 2분기중,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청년층을 상대로 한 별도 귀농·귀촌 교육 과정이 개설돼 이수비용은 전액 면제됩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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