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스키 타고 ‘씽씽’…살아있는 곰인형? 외

입력 2017.03.06 (12:49) 수정 2017.03.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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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역동적인 스포츠 현장이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깜찍하게 변신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어떻게 이럴 수 있죠? 동화처럼 곰 인형이 살아났습니다.

스노 보드를 타고 미국 유타 주의 스키장을 누비는데요.

고난도 점프도 성공! 생각보다 실력도 괜찮죠.

사실은 유명 영상 예술가가 거대한 곰인형 복장을 하고 벌인 깜짝 이벤트입니다.

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며, 스키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는데요.

동심으로 돌아간 듯 곰 인형을 보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계획은 대성공인 것 같네요.

경찰특공대 출동…장대의 용도는?

심각한 사건이라도 일어난 걸까요? 베트남 경찰특공대가 출동했습니다. 사주 경계와 함께 건물 안으로 진입할 틈을 노리는데요.

그런데 지금 뭘 하는 거죠? 웬 장대를 하나 들고 오더니 마치 서커스 곡예사처럼 벽을 타기 시작합니다.

동료들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로프 대신 장대로 순식간에 3층 높이까지 올랐는데 정말 대단한 기술이죠.

실전은 아니고요. 전술 훈련중이었다고 하네요.

낚싯바늘에 걸린 상어 구조 대작전

이번엔 미국 플로리다 주로 가볼까요 한 남자가 해변을 뛰어다니는데요. 뭐가 그렇게 급한가 했더니 월척이 낚였단 소식을 들은 모양입니다.

커다란 물고기를 잡아 올리느라 정신이 없는데, 이게 무슨 물고기죠.

자세히 보니 상어입니다. 아니, 상어를 이렇게 막 잡아도 되나요?

사실은 구해주려고 나선 겁니다. 턱에 엉킨 낚싯줄과 바늘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다시 바닷물로 돌려보내는데요.

뒤도 안 돌아보고 사라지는 모습을 보니 크게 다친 덴 없어 보이는데, 착한 사람을 만나 이만하길 다행입니다.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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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스키 타고 ‘씽씽’…살아있는 곰인형? 외
    • 입력 2017-03-06 12:54:45
    • 수정2017-03-06 13:00:25
    뉴스 12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역동적인 스포츠 현장이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깜찍하게 변신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어떻게 이럴 수 있죠? 동화처럼 곰 인형이 살아났습니다.

스노 보드를 타고 미국 유타 주의 스키장을 누비는데요.

고난도 점프도 성공! 생각보다 실력도 괜찮죠.

사실은 유명 영상 예술가가 거대한 곰인형 복장을 하고 벌인 깜짝 이벤트입니다.

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며, 스키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는데요.

동심으로 돌아간 듯 곰 인형을 보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계획은 대성공인 것 같네요.

경찰특공대 출동…장대의 용도는?

심각한 사건이라도 일어난 걸까요? 베트남 경찰특공대가 출동했습니다. 사주 경계와 함께 건물 안으로 진입할 틈을 노리는데요.

그런데 지금 뭘 하는 거죠? 웬 장대를 하나 들고 오더니 마치 서커스 곡예사처럼 벽을 타기 시작합니다.

동료들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로프 대신 장대로 순식간에 3층 높이까지 올랐는데 정말 대단한 기술이죠.

실전은 아니고요. 전술 훈련중이었다고 하네요.

낚싯바늘에 걸린 상어 구조 대작전

이번엔 미국 플로리다 주로 가볼까요 한 남자가 해변을 뛰어다니는데요. 뭐가 그렇게 급한가 했더니 월척이 낚였단 소식을 들은 모양입니다.

커다란 물고기를 잡아 올리느라 정신이 없는데, 이게 무슨 물고기죠.

자세히 보니 상어입니다. 아니, 상어를 이렇게 막 잡아도 되나요?

사실은 구해주려고 나선 겁니다. 턱에 엉킨 낚싯줄과 바늘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다시 바닷물로 돌려보내는데요.

뒤도 안 돌아보고 사라지는 모습을 보니 크게 다친 덴 없어 보이는데, 착한 사람을 만나 이만하길 다행입니다.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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