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초 동안 눈감고”…졸음운전이 부른 대형사고

입력 2017.03.06 (18:09) 수정 2017.03.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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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타임입니다.

최근 중국의 고속도로에서 이층 버스가 추돌사고를 일으켜 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는데요.

기사가 무려 20여 초 동안 눈을 감고, 졸음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를 달리는 이층 버스에는 승객 84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요.

기사가 운전대를 붙잡고 꾸벅꾸벅 좁니다.

아예 눈을 감은 상태에서 20여 초가 흘러가고...

번쩍 떴지만 때는 늦었습니다.

버스는 앞서가던 트럭과 가드레일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승객 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는데요.

경찰에 체포된 기사는 전날 밤잠을 못 잤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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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초 동안 눈감고”…졸음운전이 부른 대형사고
    • 입력 2017-03-06 18:10:55
    • 수정2017-03-06 18:23:09
    6시 뉴스타임
<앵커 멘트>

글로벌 타임입니다.

최근 중국의 고속도로에서 이층 버스가 추돌사고를 일으켜 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는데요.

기사가 무려 20여 초 동안 눈을 감고, 졸음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를 달리는 이층 버스에는 승객 84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요.

기사가 운전대를 붙잡고 꾸벅꾸벅 좁니다.

아예 눈을 감은 상태에서 20여 초가 흘러가고...

번쩍 떴지만 때는 늦었습니다.

버스는 앞서가던 트럭과 가드레일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승객 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는데요.

경찰에 체포된 기사는 전날 밤잠을 못 잤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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