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물오른 골감각…토트넘, 득점 선두 질주

입력 2017.03.06 (18:12) 수정 2017.03.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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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리그 18호, 19호 골을 연달아 터트리며 리그 득점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0분, 골 감각이 절정에 오른 케인이 거침없이 중거리 슛을 날립니다.

골문 구석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공에 골키퍼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기세를 탄 케인은 후반 11분 역습기회에서 추가 골까지 넣었습니다.

올 시즌 리그 19호 골을 기록한 케인은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토트넘은 알리의 추가 골까지 더해 에버턴을 3대 2로 꺾고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 42분 아궤로의 센스가 돋보인 선제골로 앞서나갔습니다.

후반 14분엔 실바의 날카로운 패스를 사네가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맨시티는 선덜랜드를 2대 0으로 이겨 리그 3위에 복귀했습니다.

8번 홀, 더스틴 존슨이 약 9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킵니다.

장기인 힘 있는 샷도 위력적이었습니다.

존슨은 지난달 제네시스 오픈 1위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의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테니스 코트에 깜짝 도우미로 등장한 강아지들, 민첩하게 공을 잡아내는 모습이 볼 보이 못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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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인 물오른 골감각…토트넘, 득점 선두 질주
    • 입력 2017-03-06 18:14:43
    • 수정2017-03-06 18:23:11
    6시 뉴스타임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리그 18호, 19호 골을 연달아 터트리며 리그 득점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0분, 골 감각이 절정에 오른 케인이 거침없이 중거리 슛을 날립니다.

골문 구석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공에 골키퍼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기세를 탄 케인은 후반 11분 역습기회에서 추가 골까지 넣었습니다.

올 시즌 리그 19호 골을 기록한 케인은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토트넘은 알리의 추가 골까지 더해 에버턴을 3대 2로 꺾고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 42분 아궤로의 센스가 돋보인 선제골로 앞서나갔습니다.

후반 14분엔 실바의 날카로운 패스를 사네가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맨시티는 선덜랜드를 2대 0으로 이겨 리그 3위에 복귀했습니다.

8번 홀, 더스틴 존슨이 약 9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킵니다.

장기인 힘 있는 샷도 위력적이었습니다.

존슨은 지난달 제네시스 오픈 1위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의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테니스 코트에 깜짝 도우미로 등장한 강아지들, 민첩하게 공을 잡아내는 모습이 볼 보이 못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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