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음료, 中서 통관 중단…수출 지연

입력 2017.03.08 (19:07) 수정 2017.03.08 (19: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드 배치 관련 중국의 경제 보복 속에, 롯데칠성의 음료 제품이 중국 측 통관 중단 조치로 수출이 전량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롯데칠성 과실음료가 서류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통관이 중단됐고 전량 보류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올 1월 중국 검역 총국이 발표한 한국 식품 통관 거부 건수는 6건이었지만, 최근 검역이 더 까다로워졌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롯데칠성 음료, 中서 통관 중단…수출 지연
    • 입력 2017-03-08 19:09:55
    • 수정2017-03-08 19:18:06
    뉴스 7
사드 배치 관련 중국의 경제 보복 속에, 롯데칠성의 음료 제품이 중국 측 통관 중단 조치로 수출이 전량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롯데칠성 과실음료가 서류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통관이 중단됐고 전량 보류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올 1월 중국 검역 총국이 발표한 한국 식품 통관 거부 건수는 6건이었지만, 최근 검역이 더 까다로워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