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마비…‘방과후’ 신청 못해 발 동동
입력 2017.03.08 (19:24)
수정 2017.03.0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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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의 시스템 오류 때문에 학부모들이 방과후 수업 신청을 못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일부 교육청은 시스템 오류가 계속되면서, 나이스 자체에 불신 섞인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 학부모는 밤새 자녀와 컴퓨터 앞에서 불안한 시간을 보내야했습니다.
자정에 했어야 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신청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의 오류로 불가능했던 겁니다.
<인터뷰> 학부모(음성변조) : "엄마 같은 경우는 미안한 거예요. 우리 집 컴퓨터만 잘못돼서 아이에게 기회를 못 줬나, 이런 불안감이 있는 거예요. 그 늦은 시간에는 알아보기도 힘든 상황이거든요."
나이스는 어제부터 방과후학교 신청 접속량이 늘면서, 사이트에 접속 자체가 되지 않았습니다.
교육당국에서 새로운 보안프로그램을 적용시키다 발생한 일이었습니다.
<녹취> 교육부 관계자(음성변조) : "테스트 시험 할 때는 정상적으로 되가지고 우리가 적용했던 건데, 이런 오류가 난 거라, 다시 한 번 점검을 해야죠."
학부모들은 인터넷 게시판 등에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일부 학부모와 학생들은 성적 입력 프로그램 등 나이스 시스템 자체에 불신을 드러내는 상황.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0일에 방과후 학교 재신청 기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의 시스템 오류 때문에 학부모들이 방과후 수업 신청을 못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일부 교육청은 시스템 오류가 계속되면서, 나이스 자체에 불신 섞인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 학부모는 밤새 자녀와 컴퓨터 앞에서 불안한 시간을 보내야했습니다.
자정에 했어야 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신청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의 오류로 불가능했던 겁니다.
<인터뷰> 학부모(음성변조) : "엄마 같은 경우는 미안한 거예요. 우리 집 컴퓨터만 잘못돼서 아이에게 기회를 못 줬나, 이런 불안감이 있는 거예요. 그 늦은 시간에는 알아보기도 힘든 상황이거든요."
나이스는 어제부터 방과후학교 신청 접속량이 늘면서, 사이트에 접속 자체가 되지 않았습니다.
교육당국에서 새로운 보안프로그램을 적용시키다 발생한 일이었습니다.
<녹취> 교육부 관계자(음성변조) : "테스트 시험 할 때는 정상적으로 되가지고 우리가 적용했던 건데, 이런 오류가 난 거라, 다시 한 번 점검을 해야죠."
학부모들은 인터넷 게시판 등에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일부 학부모와 학생들은 성적 입력 프로그램 등 나이스 시스템 자체에 불신을 드러내는 상황.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0일에 방과후 학교 재신청 기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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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스’ 마비…‘방과후’ 신청 못해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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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08 19:27:53
- 수정2017-03-08 19:36:50
<앵커 멘트>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의 시스템 오류 때문에 학부모들이 방과후 수업 신청을 못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일부 교육청은 시스템 오류가 계속되면서, 나이스 자체에 불신 섞인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 학부모는 밤새 자녀와 컴퓨터 앞에서 불안한 시간을 보내야했습니다.
자정에 했어야 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신청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의 오류로 불가능했던 겁니다.
<인터뷰> 학부모(음성변조) : "엄마 같은 경우는 미안한 거예요. 우리 집 컴퓨터만 잘못돼서 아이에게 기회를 못 줬나, 이런 불안감이 있는 거예요. 그 늦은 시간에는 알아보기도 힘든 상황이거든요."
나이스는 어제부터 방과후학교 신청 접속량이 늘면서, 사이트에 접속 자체가 되지 않았습니다.
교육당국에서 새로운 보안프로그램을 적용시키다 발생한 일이었습니다.
<녹취> 교육부 관계자(음성변조) : "테스트 시험 할 때는 정상적으로 되가지고 우리가 적용했던 건데, 이런 오류가 난 거라, 다시 한 번 점검을 해야죠."
학부모들은 인터넷 게시판 등에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일부 학부모와 학생들은 성적 입력 프로그램 등 나이스 시스템 자체에 불신을 드러내는 상황.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0일에 방과후 학교 재신청 기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의 시스템 오류 때문에 학부모들이 방과후 수업 신청을 못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일부 교육청은 시스템 오류가 계속되면서, 나이스 자체에 불신 섞인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 학부모는 밤새 자녀와 컴퓨터 앞에서 불안한 시간을 보내야했습니다.
자정에 했어야 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신청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의 오류로 불가능했던 겁니다.
<인터뷰> 학부모(음성변조) : "엄마 같은 경우는 미안한 거예요. 우리 집 컴퓨터만 잘못돼서 아이에게 기회를 못 줬나, 이런 불안감이 있는 거예요. 그 늦은 시간에는 알아보기도 힘든 상황이거든요."
나이스는 어제부터 방과후학교 신청 접속량이 늘면서, 사이트에 접속 자체가 되지 않았습니다.
교육당국에서 새로운 보안프로그램을 적용시키다 발생한 일이었습니다.
<녹취> 교육부 관계자(음성변조) : "테스트 시험 할 때는 정상적으로 되가지고 우리가 적용했던 건데, 이런 오류가 난 거라, 다시 한 번 점검을 해야죠."
학부모들은 인터넷 게시판 등에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일부 학부모와 학생들은 성적 입력 프로그램 등 나이스 시스템 자체에 불신을 드러내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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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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