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 관저에 홀로 머물러
입력 2017.03.11 (06:09)
수정 2017.03.1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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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초유의 파면 사태를 맞은 박 전 대통령은 서울 삼성동 사저 정비 문제로 현재 청와대 관저에 혼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내일이나 모레쯤 사저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남승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어제 헌재의 탄핵 인용으로 즉각 파면된 박 전 대통령은 현재 청와대 관저에 혼자 머물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당초, 탄핵 인용 직후 서울 삼성동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사저 쪽 상황 때문에 일단은 관저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측이 어제 사저를 점검한 결과, 지은 지 30년이 넘어 노후한 데다 4년 넘게 빈집으로 있었던 탓에, 당장 옮겨가기는 힘든 상태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하루 이틀 사저 정비 상황을 지켜본 뒤, 내일(12일)이나 모레(13일)쯤 사저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측은 대통령이 탄핵됐을 때 언제까지 관저에서 나가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탄핵과 관련해 조만간 대국민 메시지나 입장을 내놓을 계획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어제 헌재의 탄핵 인용 선고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고, 청와대 측은 전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초유의 파면 사태를 맞은 박 전 대통령은 서울 삼성동 사저 정비 문제로 현재 청와대 관저에 혼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내일이나 모레쯤 사저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남승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어제 헌재의 탄핵 인용으로 즉각 파면된 박 전 대통령은 현재 청와대 관저에 혼자 머물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당초, 탄핵 인용 직후 서울 삼성동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사저 쪽 상황 때문에 일단은 관저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측이 어제 사저를 점검한 결과, 지은 지 30년이 넘어 노후한 데다 4년 넘게 빈집으로 있었던 탓에, 당장 옮겨가기는 힘든 상태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하루 이틀 사저 정비 상황을 지켜본 뒤, 내일(12일)이나 모레(13일)쯤 사저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측은 대통령이 탄핵됐을 때 언제까지 관저에서 나가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탄핵과 관련해 조만간 대국민 메시지나 입장을 내놓을 계획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어제 헌재의 탄핵 인용 선고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고, 청와대 측은 전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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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전 대통령, 관저에 홀로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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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1 06:11:14
- 수정2017-03-11 07:23:03
<앵커 멘트>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초유의 파면 사태를 맞은 박 전 대통령은 서울 삼성동 사저 정비 문제로 현재 청와대 관저에 혼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내일이나 모레쯤 사저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남승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어제 헌재의 탄핵 인용으로 즉각 파면된 박 전 대통령은 현재 청와대 관저에 혼자 머물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당초, 탄핵 인용 직후 서울 삼성동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사저 쪽 상황 때문에 일단은 관저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측이 어제 사저를 점검한 결과, 지은 지 30년이 넘어 노후한 데다 4년 넘게 빈집으로 있었던 탓에, 당장 옮겨가기는 힘든 상태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하루 이틀 사저 정비 상황을 지켜본 뒤, 내일(12일)이나 모레(13일)쯤 사저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측은 대통령이 탄핵됐을 때 언제까지 관저에서 나가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탄핵과 관련해 조만간 대국민 메시지나 입장을 내놓을 계획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어제 헌재의 탄핵 인용 선고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고, 청와대 측은 전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초유의 파면 사태를 맞은 박 전 대통령은 서울 삼성동 사저 정비 문제로 현재 청와대 관저에 혼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내일이나 모레쯤 사저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남승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어제 헌재의 탄핵 인용으로 즉각 파면된 박 전 대통령은 현재 청와대 관저에 혼자 머물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당초, 탄핵 인용 직후 서울 삼성동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사저 쪽 상황 때문에 일단은 관저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측이 어제 사저를 점검한 결과, 지은 지 30년이 넘어 노후한 데다 4년 넘게 빈집으로 있었던 탓에, 당장 옮겨가기는 힘든 상태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하루 이틀 사저 정비 상황을 지켜본 뒤, 내일(12일)이나 모레(13일)쯤 사저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측은 대통령이 탄핵됐을 때 언제까지 관저에서 나가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탄핵과 관련해 조만간 대국민 메시지나 입장을 내놓을 계획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어제 헌재의 탄핵 인용 선고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고, 청와대 측은 전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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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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