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해 전진해야”…헌재 선고 시민 반응
입력 2017.03.11 (06:34)
수정 2017.03.1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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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을 지켜본 시민들은 찬반 논란을 넘어 이제는 분열된 갈등을 봉합해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는 희망을 피력했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헌법 재판소의 탄핵결정 시각이 임박하자 시민들은 텔레비전 앞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녹취> 이정미(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 "국론 분열과 혼란을 종식시키고 화합과 치유의 길로 나아가는…"
사상 첫 대통령 파면 결정을 지켜본 시민들은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추헌효(경남 창원시) : "여러가지로 심정이 복잡합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만 됐어야 하는가. 이후 국가 발전에 온 국민이 매진해서…."
그러면서도 탄핵 찬반으로 갈라섰던 일은 뒤로 하고 이제는 화합해야 한다는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정기수(경기 평택시) : "힘을 더 많이 합쳐도 안 될 판인데 분열돼서 안타깝고 빠른 시간 내에 화합이 돼서 우리나라가 예전보다는 더 잘 사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결정을 계기로 힘을 합칠 수 있다면 더욱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도 피력했습니다.
<인터뷰> 백민교(부산 사하구) : "지나간 어떤 적폐들을 충분히 청산하고 또 앞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충분한 모색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게생각합니다."
뜨거웠던 광장을 뒤로하고 아름다운 승복으로 미래를 여는 도전과 희망이 교차하는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을 지켜본 시민들은 찬반 논란을 넘어 이제는 분열된 갈등을 봉합해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는 희망을 피력했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헌법 재판소의 탄핵결정 시각이 임박하자 시민들은 텔레비전 앞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녹취> 이정미(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 "국론 분열과 혼란을 종식시키고 화합과 치유의 길로 나아가는…"
사상 첫 대통령 파면 결정을 지켜본 시민들은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추헌효(경남 창원시) : "여러가지로 심정이 복잡합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만 됐어야 하는가. 이후 국가 발전에 온 국민이 매진해서…."
그러면서도 탄핵 찬반으로 갈라섰던 일은 뒤로 하고 이제는 화합해야 한다는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정기수(경기 평택시) : "힘을 더 많이 합쳐도 안 될 판인데 분열돼서 안타깝고 빠른 시간 내에 화합이 돼서 우리나라가 예전보다는 더 잘 사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결정을 계기로 힘을 합칠 수 있다면 더욱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도 피력했습니다.
<인터뷰> 백민교(부산 사하구) : "지나간 어떤 적폐들을 충분히 청산하고 또 앞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충분한 모색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게생각합니다."
뜨거웠던 광장을 뒤로하고 아름다운 승복으로 미래를 여는 도전과 희망이 교차하는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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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합해 전진해야”…헌재 선고 시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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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3-11 07:25:45
<앵커 멘트>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을 지켜본 시민들은 찬반 논란을 넘어 이제는 분열된 갈등을 봉합해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는 희망을 피력했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헌법 재판소의 탄핵결정 시각이 임박하자 시민들은 텔레비전 앞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녹취> 이정미(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 "국론 분열과 혼란을 종식시키고 화합과 치유의 길로 나아가는…"
사상 첫 대통령 파면 결정을 지켜본 시민들은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추헌효(경남 창원시) : "여러가지로 심정이 복잡합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만 됐어야 하는가. 이후 국가 발전에 온 국민이 매진해서…."
그러면서도 탄핵 찬반으로 갈라섰던 일은 뒤로 하고 이제는 화합해야 한다는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정기수(경기 평택시) : "힘을 더 많이 합쳐도 안 될 판인데 분열돼서 안타깝고 빠른 시간 내에 화합이 돼서 우리나라가 예전보다는 더 잘 사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결정을 계기로 힘을 합칠 수 있다면 더욱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도 피력했습니다.
<인터뷰> 백민교(부산 사하구) : "지나간 어떤 적폐들을 충분히 청산하고 또 앞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충분한 모색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게생각합니다."
뜨거웠던 광장을 뒤로하고 아름다운 승복으로 미래를 여는 도전과 희망이 교차하는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을 지켜본 시민들은 찬반 논란을 넘어 이제는 분열된 갈등을 봉합해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는 희망을 피력했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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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재판소의 탄핵결정 시각이 임박하자 시민들은 텔레비전 앞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녹취> 이정미(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 "국론 분열과 혼란을 종식시키고 화합과 치유의 길로 나아가는…"
사상 첫 대통령 파면 결정을 지켜본 시민들은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추헌효(경남 창원시) : "여러가지로 심정이 복잡합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만 됐어야 하는가. 이후 국가 발전에 온 국민이 매진해서…."
그러면서도 탄핵 찬반으로 갈라섰던 일은 뒤로 하고 이제는 화합해야 한다는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정기수(경기 평택시) : "힘을 더 많이 합쳐도 안 될 판인데 분열돼서 안타깝고 빠른 시간 내에 화합이 돼서 우리나라가 예전보다는 더 잘 사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결정을 계기로 힘을 합칠 수 있다면 더욱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도 피력했습니다.
<인터뷰> 백민교(부산 사하구) : "지나간 어떤 적폐들을 충분히 청산하고 또 앞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충분한 모색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게생각합니다."
뜨거웠던 광장을 뒤로하고 아름다운 승복으로 미래를 여는 도전과 희망이 교차하는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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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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