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17.03.11 (06:56) 수정 2017.03.1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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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 대통령 파면…“헌법 수호 의지 없어”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8명 만장일치 의견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파면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헌법을 지키려는 의지가 없었다며 파면 이유를 적시했습니다.

대선 예비 후보 접수 시작…대선 국면 돌입

박 전 대통령 파면 선고로 조기 대선이 확정됐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 예비 후보 접수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대선 국면이 시작됐습니다.

박 前 대통령 ‘침묵’…내일~모레 사저 돌아갈 듯

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 관저에 홀로 머물면서 침묵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내일(12일)이나 모레(13일) 사저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탄핵 반대 시위 2명 사망…종교계 등 “갈등 봉합해야”

헌재 선고에 반발하는 시위로 2명이 숨지고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종교계와 사회 원로들은 "갈등을 봉합하고 하나가 되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美 “탄핵 심판, 사드 배치 영향 안 줄 것”

미국 정부는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사드 배치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과 일본도 우리정국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강릉 산불로 산림 75만㎡ 소실…오늘 낮 기온 14도

강릉 산불이 산림 75만 제곱미터를 태우고 진화된 가운데 산불 위기 경보가 '경계'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오늘은 한낮 기온이 영상 14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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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3-11 07: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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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 대통령 파면…“헌법 수호 의지 없어”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8명 만장일치 의견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파면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헌법을 지키려는 의지가 없었다며 파면 이유를 적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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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파면 선고로 조기 대선이 확정됐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 예비 후보 접수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대선 국면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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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 관저에 홀로 머물면서 침묵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내일(12일)이나 모레(13일) 사저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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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이 산림 75만 제곱미터를 태우고 진화된 가운데 산불 위기 경보가 '경계'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오늘은 한낮 기온이 영상 14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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