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에인트호번 팀 조련 시작
입력 2002.08.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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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오랜만에 우리들의 영웅, 히딩크 감독 소식입니다.
대한민국호에서 에인트호번으로 배를 갈아탄 그가 드디어 휴가를 마치고 첫 훈련을 시작해서 출항을 알렸습니다.
김혜송 특파원이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기자: 빗줄기가 세차게 내리는 가운데도 PSV 에인트호번팀 선수들은 흐트러지지 않고 훈련에 열중합니다.
이들의 뒤에는 돌아온 명장 히딩크 감독이 서 있습니다.
지난 8일 전격적으로 에인트호번팀 감독에 취임하고 곧바로 긴 휴식에 들어갔던 히딩크 감독은 오늘 첫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며 본격적으로 올 시즌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히딩크(에인트호번팀 감독): 팀 윤곽은 파악했으며 개개인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중입니다.
⊙기자: 지난 시즌 팀 내 불화로 리그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선수들도 이번에는 뭔가 누르겠다는 의욕이 높습니다.
⊙프랑크(에인트호번팀 기술위원): 이 정도 비는 훈련에 아무문제가 안 됩니다.
⊙기자: 에인트호번팀 연습구장에는 수백 명의 축구팬들과 국내외 취재진들이 모여들어 새 감독이 이끄는 에인트호번팀을 지켜봤습니다.
⊙미리암(에인트호번 시민): 히딩크는 인간미 많은 감독이라 기대가 큽니다.
⊙기자: 에인트호번팀은 오는 6일 독일 페르타팀과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11일 아이아스와의 시합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축구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PSV 에인트호번팀은 오늘 히딩크 감독과 더불어 올해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에인트호번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대한민국호에서 에인트호번으로 배를 갈아탄 그가 드디어 휴가를 마치고 첫 훈련을 시작해서 출항을 알렸습니다.
김혜송 특파원이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기자: 빗줄기가 세차게 내리는 가운데도 PSV 에인트호번팀 선수들은 흐트러지지 않고 훈련에 열중합니다.
이들의 뒤에는 돌아온 명장 히딩크 감독이 서 있습니다.
지난 8일 전격적으로 에인트호번팀 감독에 취임하고 곧바로 긴 휴식에 들어갔던 히딩크 감독은 오늘 첫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며 본격적으로 올 시즌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히딩크(에인트호번팀 감독): 팀 윤곽은 파악했으며 개개인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중입니다.
⊙기자: 지난 시즌 팀 내 불화로 리그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선수들도 이번에는 뭔가 누르겠다는 의욕이 높습니다.
⊙프랑크(에인트호번팀 기술위원): 이 정도 비는 훈련에 아무문제가 안 됩니다.
⊙기자: 에인트호번팀 연습구장에는 수백 명의 축구팬들과 국내외 취재진들이 모여들어 새 감독이 이끄는 에인트호번팀을 지켜봤습니다.
⊙미리암(에인트호번 시민): 히딩크는 인간미 많은 감독이라 기대가 큽니다.
⊙기자: 에인트호번팀은 오는 6일 독일 페르타팀과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11일 아이아스와의 시합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축구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PSV 에인트호번팀은 오늘 히딩크 감독과 더불어 올해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에인트호번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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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딩크, 에인트호번 팀 조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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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8-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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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오랜만에 우리들의 영웅, 히딩크 감독 소식입니다.
대한민국호에서 에인트호번으로 배를 갈아탄 그가 드디어 휴가를 마치고 첫 훈련을 시작해서 출항을 알렸습니다.
김혜송 특파원이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기자: 빗줄기가 세차게 내리는 가운데도 PSV 에인트호번팀 선수들은 흐트러지지 않고 훈련에 열중합니다.
이들의 뒤에는 돌아온 명장 히딩크 감독이 서 있습니다.
지난 8일 전격적으로 에인트호번팀 감독에 취임하고 곧바로 긴 휴식에 들어갔던 히딩크 감독은 오늘 첫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며 본격적으로 올 시즌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히딩크(에인트호번팀 감독): 팀 윤곽은 파악했으며 개개인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중입니다.
⊙기자: 지난 시즌 팀 내 불화로 리그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선수들도 이번에는 뭔가 누르겠다는 의욕이 높습니다.
⊙프랑크(에인트호번팀 기술위원): 이 정도 비는 훈련에 아무문제가 안 됩니다.
⊙기자: 에인트호번팀 연습구장에는 수백 명의 축구팬들과 국내외 취재진들이 모여들어 새 감독이 이끄는 에인트호번팀을 지켜봤습니다.
⊙미리암(에인트호번 시민): 히딩크는 인간미 많은 감독이라 기대가 큽니다.
⊙기자: 에인트호번팀은 오는 6일 독일 페르타팀과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11일 아이아스와의 시합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축구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PSV 에인트호번팀은 오늘 히딩크 감독과 더불어 올해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에인트호번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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