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즈, 역전 버저비터…오리온 공동 2위 도약

입력 2017.03.11 (21:35) 수정 2017.03.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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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이 전자랜드를 꺾고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4쿼터의 사나이, 헤인즈가 극적인 역전 버저비터를 성공시켰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헤인즈가 절묘하게 빼준 공이 석점포로 연결됩니다.

가로채기에 이은 덩크슛으로 기어이 역전에 성공합니다.

한 박자 빠른 속공으로 전자랜드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오리온이 다시 동점을 허용한 가운데 4쿼터 남은 시간은 15초.

결국 헤인즈가 결승 버저비터로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헤인즈는 4쿼터에만 10득점을 집중시키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20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헤인즈를 앞세워 오리온은 2연패를 끊고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갈 길 바쁜 7위 LG는 SK에 일격을 당해 3연승에서 멈췄습니다.

주포 조성민이 4득점으로 부진한 것이 뼈아팠습니다.

이로써 LG는 나란히 패한 공동 5위 전자랜드, 동부와의 격차를 두 경기차로 유지했습니다.

프로배구에서는 삼성화재가 이미 2위를 확정해 주전들이 대거 빠진 현대캐피탈을 꺾고 4위로 정규리그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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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인즈, 역전 버저비터…오리온 공동 2위 도약
    • 입력 2017-03-11 21:35:19
    • 수정2017-03-11 21: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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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이 전자랜드를 꺾고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4쿼터의 사나이, 헤인즈가 극적인 역전 버저비터를 성공시켰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헤인즈가 절묘하게 빼준 공이 석점포로 연결됩니다.

가로채기에 이은 덩크슛으로 기어이 역전에 성공합니다.

한 박자 빠른 속공으로 전자랜드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오리온이 다시 동점을 허용한 가운데 4쿼터 남은 시간은 15초.

결국 헤인즈가 결승 버저비터로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헤인즈는 4쿼터에만 10득점을 집중시키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20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헤인즈를 앞세워 오리온은 2연패를 끊고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갈 길 바쁜 7위 LG는 SK에 일격을 당해 3연승에서 멈췄습니다.

주포 조성민이 4득점으로 부진한 것이 뼈아팠습니다.

이로써 LG는 나란히 패한 공동 5위 전자랜드, 동부와의 격차를 두 경기차로 유지했습니다.

프로배구에서는 삼성화재가 이미 2위를 확정해 주전들이 대거 빠진 현대캐피탈을 꺾고 4위로 정규리그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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