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무인공격기 한국 배치…“北 지도부 타격”
입력 2017.03.13 (23:20)
수정 2017.03.1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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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군이 최신형 무인공격기 '그레이 이글'을 한국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고화질의 첨단 정찰 기능과 함께 공대지 미사일까지 갖추고 있어 유사시 북한 상공에 침투해 북한 지도부를 타격할 수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 중동 전선에서 맹활약한 무인정찰 폭격기 그레이 이글입니다.
동체 길이 8m, 날개폭 17m의 중고도 무인기로, 시속 280km로 최대 30시간 동안 비행하며 고화질 정찰 영상을 제공합니다.
또 8km 떨어진 적 전차를 공격하는 대전차 미사일과 소형 정밀유도폭탄을 각각 4발씩 장착할 수 있습니다.
미군이 이 무인 정찰 공격기 10여대를 주한미군 2사단의 1개 중대에 상시 배치해
북한군 동향을 파악하고, 유사시 북한 상공에 진입해 지휘부 등 핵심 표적을 정밀 타격하는 임무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유사시 한반도에 배치하기로 했다가 북한의 도발 위협이 증대되면서 상시 배치로 수정됐습니다.
<녹취>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정찰 능력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급할 경우에는 보유한 헬파이어 미사일이라든지, 공대지 무기로 직접 표적을 제압할 수 있는 그런 공격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대당 가격이 2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그레이 이글은 미 특수부대와 함께 종종 침투 작전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미군이 최신형 무인공격기 '그레이 이글'을 한국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고화질의 첨단 정찰 기능과 함께 공대지 미사일까지 갖추고 있어 유사시 북한 상공에 침투해 북한 지도부를 타격할 수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 중동 전선에서 맹활약한 무인정찰 폭격기 그레이 이글입니다.
동체 길이 8m, 날개폭 17m의 중고도 무인기로, 시속 280km로 최대 30시간 동안 비행하며 고화질 정찰 영상을 제공합니다.
또 8km 떨어진 적 전차를 공격하는 대전차 미사일과 소형 정밀유도폭탄을 각각 4발씩 장착할 수 있습니다.
미군이 이 무인 정찰 공격기 10여대를 주한미군 2사단의 1개 중대에 상시 배치해
북한군 동향을 파악하고, 유사시 북한 상공에 진입해 지휘부 등 핵심 표적을 정밀 타격하는 임무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유사시 한반도에 배치하기로 했다가 북한의 도발 위협이 증대되면서 상시 배치로 수정됐습니다.
<녹취>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정찰 능력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급할 경우에는 보유한 헬파이어 미사일이라든지, 공대지 무기로 직접 표적을 제압할 수 있는 그런 공격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대당 가격이 2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그레이 이글은 미 특수부대와 함께 종종 침투 작전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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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3 23:23:35
- 수정2017-03-13 23: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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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최신형 무인공격기 '그레이 이글'을 한국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고화질의 첨단 정찰 기능과 함께 공대지 미사일까지 갖추고 있어 유사시 북한 상공에 침투해 북한 지도부를 타격할 수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 중동 전선에서 맹활약한 무인정찰 폭격기 그레이 이글입니다.
동체 길이 8m, 날개폭 17m의 중고도 무인기로, 시속 280km로 최대 30시간 동안 비행하며 고화질 정찰 영상을 제공합니다.
또 8km 떨어진 적 전차를 공격하는 대전차 미사일과 소형 정밀유도폭탄을 각각 4발씩 장착할 수 있습니다.
미군이 이 무인 정찰 공격기 10여대를 주한미군 2사단의 1개 중대에 상시 배치해
북한군 동향을 파악하고, 유사시 북한 상공에 진입해 지휘부 등 핵심 표적을 정밀 타격하는 임무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유사시 한반도에 배치하기로 했다가 북한의 도발 위협이 증대되면서 상시 배치로 수정됐습니다.
<녹취>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정찰 능력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급할 경우에는 보유한 헬파이어 미사일이라든지, 공대지 무기로 직접 표적을 제압할 수 있는 그런 공격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대당 가격이 2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그레이 이글은 미 특수부대와 함께 종종 침투 작전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미군이 최신형 무인공격기 '그레이 이글'을 한국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고화질의 첨단 정찰 기능과 함께 공대지 미사일까지 갖추고 있어 유사시 북한 상공에 침투해 북한 지도부를 타격할 수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 중동 전선에서 맹활약한 무인정찰 폭격기 그레이 이글입니다.
동체 길이 8m, 날개폭 17m의 중고도 무인기로, 시속 280km로 최대 30시간 동안 비행하며 고화질 정찰 영상을 제공합니다.
또 8km 떨어진 적 전차를 공격하는 대전차 미사일과 소형 정밀유도폭탄을 각각 4발씩 장착할 수 있습니다.
미군이 이 무인 정찰 공격기 10여대를 주한미군 2사단의 1개 중대에 상시 배치해
북한군 동향을 파악하고, 유사시 북한 상공에 진입해 지휘부 등 핵심 표적을 정밀 타격하는 임무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유사시 한반도에 배치하기로 했다가 북한의 도발 위협이 증대되면서 상시 배치로 수정됐습니다.
<녹취>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정찰 능력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급할 경우에는 보유한 헬파이어 미사일이라든지, 공대지 무기로 직접 표적을 제압할 수 있는 그런 공격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대당 가격이 2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그레이 이글은 미 특수부대와 함께 종종 침투 작전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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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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