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 동반자 찾아요” 美 여성 작가 숨져…마지막 사랑 고백

입력 2017.03.14 (12:32) 수정 2017.03.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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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으로 투병하면서, 자신이 사망한 뒤 남편의 동반자를 공개적으로 찾았던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에이미 크라우즈 로즌솔이 숨졌습니다.

로즌솔은 이번 달 초 뉴욕타임스 칼럼에 남편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고백한 뒤, 자신이 사망하면 혼자 지내게 될 남편의 두 번째 동반자를 찾는다고 적었습니다.

동화책 30여 권의 저자인 로즌솔은 2년 전 난소암 판정을 받았으며, 진통제 영향으로 의식이 희미한 상황에서 남편을 위한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글을 쓴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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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14 12:32:31
    • 수정2017-03-14 12: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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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으로 투병하면서, 자신이 사망한 뒤 남편의 동반자를 공개적으로 찾았던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에이미 크라우즈 로즌솔이 숨졌습니다.

로즌솔은 이번 달 초 뉴욕타임스 칼럼에 남편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고백한 뒤, 자신이 사망하면 혼자 지내게 될 남편의 두 번째 동반자를 찾는다고 적었습니다.

동화책 30여 권의 저자인 로즌솔은 2년 전 난소암 판정을 받았으며, 진통제 영향으로 의식이 희미한 상황에서 남편을 위한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글을 쓴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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