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檢 “내일 소환일 통보”…포토라인 서나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혐의 등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며, 날짜는 내일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녹화실 조사가 예상되고, 소환 당일 포토라인에 서게 될지도 관심입니다.

대선일 확정 지연…황 대행, 출마 고민 때문?

정부가 오늘까지 대통령 선거일을 확정하지 않자 옛 야권은 황교안 대행의 출마 고민 탓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TV토론을 가졌고,한국당에선 출마 선언이, 국민의당은 경선 관련 갈등이 이어졌습니다.

크루즈 무더기 취소…‘中 보복’ 어디까지

중국의 한국관광 금지 여파로 부산과 제주 크루즈선 입항이 2백 편 넘게 취소됐습니다. 중국이 일부 투자를 회수할 조짐까지 포착됐는데, 정부가 예상한 중국의 경제 보복 시나리오를 KBS가 입수했습니다.

한미 FTA 5년…트럼프, 재협상 카드 낼까?

내일 발효 5주년을 맞는 한미 FTA로 양국 교역이 증가했고 한국은 상품에서, 미국은 서비스에서 흑자를 거뒀단 분석입니다. FTA 5년 성적표와 함께 미국 트럼프발 재협상 카드의 현실화 가능성을 짚어봅니다.

한미일 이지스함 훈련…北 미사일 추적

한미일 3국이 이지스함을 투입해 북한 미사일을 추적하는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한미 연합 훈련을 맹비난한 김정은은 미국과 남한을 쓸어버리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