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판티노 회장 “한국 20세 이하 월드컵 성공적 개최할 것”
입력 2017.03.14 (21:48)
수정 2025.03.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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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런던에서 가진 KBS와의 인터뷰에서 5월 한국에서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을 확신했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의 성공경험과 축구에 대한 국민적 열정을 그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BS 취재진을 만난 피파 인판티노 회장은 5월에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축구장 등 기반 시설은 완벽하며 한국의 조직위원회가 준비를 잘해 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2002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한국인의 축구 열정이 선수들에게 큰 힘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인판티노(피파 회장) : "한국의 열정적인 응원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은 본래 기량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2026 월드컵부터 본선 진출 팀을 48개국으로 늘림으로써 축구의 세계화를 통한 흥행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일부 국가들이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려 할 경우 조건들이 충족된다면 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인판티노(피파회장) : "이동 거리나 요구 조건들이 충족된다면 저는 공동 개최에 분명히 찬성합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최근 아시아 방문을 통해 축구에 대한 열정을 확인했다며 아시아 축구의 발전 가능성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런던에서 가진 KBS와의 인터뷰에서 5월 한국에서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을 확신했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의 성공경험과 축구에 대한 국민적 열정을 그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BS 취재진을 만난 피파 인판티노 회장은 5월에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축구장 등 기반 시설은 완벽하며 한국의 조직위원회가 준비를 잘해 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2002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한국인의 축구 열정이 선수들에게 큰 힘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인판티노(피파 회장) : "한국의 열정적인 응원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은 본래 기량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2026 월드컵부터 본선 진출 팀을 48개국으로 늘림으로써 축구의 세계화를 통한 흥행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일부 국가들이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려 할 경우 조건들이 충족된다면 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인판티노(피파회장) : "이동 거리나 요구 조건들이 충족된다면 저는 공동 개최에 분명히 찬성합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최근 아시아 방문을 통해 축구에 대한 열정을 확인했다며 아시아 축구의 발전 가능성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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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인판티노 회장 “한국 20세 이하 월드컵 성공적 개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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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4 21:48:38
- 수정2025-03-19 14:20:58

<앵커 멘트>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런던에서 가진 KBS와의 인터뷰에서 5월 한국에서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을 확신했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의 성공경험과 축구에 대한 국민적 열정을 그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BS 취재진을 만난 피파 인판티노 회장은 5월에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축구장 등 기반 시설은 완벽하며 한국의 조직위원회가 준비를 잘해 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2002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한국인의 축구 열정이 선수들에게 큰 힘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인판티노(피파 회장) : "한국의 열정적인 응원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은 본래 기량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2026 월드컵부터 본선 진출 팀을 48개국으로 늘림으로써 축구의 세계화를 통한 흥행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일부 국가들이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려 할 경우 조건들이 충족된다면 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인판티노(피파회장) : "이동 거리나 요구 조건들이 충족된다면 저는 공동 개최에 분명히 찬성합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최근 아시아 방문을 통해 축구에 대한 열정을 확인했다며 아시아 축구의 발전 가능성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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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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