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기자 꿀! 정보] 봄 패션 종결자…스타킹 ‘완전 정복’

입력 2017.03.15 (08:40) 수정 2017.03.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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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아침저녁으론 쌀쌀합니다만, 그래도 여성들 옷차림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치마 입는 분들도 많아졌는데요,

스타킹 꼭 챙기죠.

매장 가면 종류 정말 많아서 살 때마다 고민에 빠지는데요.

저야 스타킹 신을 일 없으니 알 수 없는 영역이지만, 우리 집 딸들 스타킹은 챙깁니다.

타이츠라고 하죠.

흰색 면 소재에 익숙한데, 정지주 기자? 오늘은 봄 스타킹 얘기하실 거죠?

<기자 멘트>

저도, 다은 앵커도 원피스 입잖아요.

다리 좀 가늘어 보이겠다고 일단 짙은색부터 찾고, 구멍 잘 나지 않는 질긴 녀석부터 찾게 되더라고요.

딱 한 번 신었을 뿐인데, 스타킹에 구멍 나면 정말 속 많이 상하죠.

신을 때마다 새것 살 순 없고요,

조물조물 세면대에서 손빨래해서 올 풀릴 때까지 신어 줘야 합니다.

요즘은 올 풀림도 방지하는 기능성 스타킹들도 나왔다고 하죠.

심지어 다리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형도 있다고 합니다.

봄 패션 종결자라 해도 과언 아니죠~

내 체형에 맞는 스타킹 스타일 알아보고, 관리하는 법까지 살펴봅니다.

<리포트>

곧 화사한 봄꽃이 만개합니다.

두꺼운 외투 대신 가벼운 옷차림 해야죠.

이미 치마 차림 여성들 많습니다.

<인터뷰> 이응자(서울시 강남구) : “봄이니까 따뜻해서 스타킹을 많이 신어요.”

<인터뷰> 오희진(경기도 부천시) : “요즘 날씨가 따뜻해서 피부색 스타킹을 많이 찾는 편이에요.”

남성들은 신을 일 거의 없죠.

그런데 스타킹은 중세시대 남성들의 옷이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송은영(서울예술전문학교 패션예술학부 교수) : “‘다리와 발을 꼭 싸맨다’는 뜻의 스타킹이라는 말은 16세기 중기부터 사용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다리에 꼭 끼는 남성용 바지로써 영어로는 ‘호스(hose)’, 프랑스어로는 ‘쇼스(chausses)’ 라고 불렸습니다.”

그랬던 게 이젠 여성 전유물이 된 거죠.

요즘 같은 스타킹은 1930년대 후반 등장합니다.

미국에서 나일론이 개발된 이후 탄생했는데요.

우리나라도 50년대 후반부터 스타킹을 생산했습니다.

70년대부턴 스타킹 판매가 본격화됐습니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매출도 덩달아 신장했죠.

1970년대에는 스타킹 광고까지 등장했는데요.

등장과 동시에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 스타킹.

특히 여성들의 패션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인터뷰> 송은영(서울예술전문학교 패션예술학부 교수) : “예전에는 긴 치마를 주로 입었었는데요. 스타킹이 들어오면서 치마의 길이가 무릎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판탈롱, 밴드, 팬티스타킹 등이 생산되면서 여성들의 패션도 그것에 맞게 다양해졌습니다.”

올 풀리는 게 참 난제인데 80년대, 올 잘 안 풀리고 다리 선도 잡아주는 고탄력 스타킹이 나왔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다양한 소재와 무늬의 패션 스타킹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검정, 살색 일색에서 벗어나 색깔부터 화려해졌고요.

한때는 문신한 것처럼 보이는 스타킹도 유행했었습니다.

그렇게 스타킹은 오늘도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스타킹 가운데 2017년 봄에 유행할 스타일은 어떤 걸까요?

<인터뷰> 서동진(스타킹 제조업체 상품기획팀) : “유럽과 일본의 유행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자연스러운 피부색 계열의 스타킹이 유행할 예정입니다. 한 가지 무늬로 자연스러운 멋을 내는 제품이 유행할 것입니다.”

기능도 한층 강화 됐다는데요.

무엇보다 올 풀림에 강해졌습니다.

특히 올이 한 번 나가더라도, 그 이상 올이 풀리지 않습니다.

올 풀림에 신경을 좀 덜 쓰게 된 거죠.

야외 활동 시 자외선을 66%까지 차단해준다는 제품도 있습니다.

다리도 자외선에서 자유롭게 된 거죠.

스타킹 살 때, 기능만큼이나 살펴봐야 할 것이 또 있습니다.

스타킹 포장지에 적힌 알파벳 ‘D’인데요.

데니어라고 하는 스타킹의 두께입니다.

봄, 가을에 신는 얇은 스타킹 10~30데니어.

겨울철에 신는 두꺼운 스타킹은 80~120데니어입니다.

숫자가 클수록 두껍다는 것입니다.

늘 신던 스타킹을 신었는데 불편할 때 있으셨죠?

앞뒤를 뒤집어 입었기 때문입니다.

스타킹을 잘 보면 끝부분에 스타킹과 다른 색의 네모 모양이 있는데, 이게 바로 스타킹의 앞을 표시한 겁니다.

<인터뷰> 서동진(스타킹 제조업체 상품기획팀) : “스타킹의 앞뒤를 다르게 생산하고 있습니다. 보통 앞부분은 복부를 눌러줄 수 있게 팽팽하게 생산하고, 뒷부분은 엉덩이가 편안하도록 느슨하게 편직하고 있습니다.”

쭉쭉 잘 늘어나는 스타킹에도 사이즈가 있습니다.

일단 신장이 큰 기준인데요.

일단 가장 많이 팔리는 M사이즈는 신장 155~170cm 사이 여성들에게 잘 맞습니다.

엑스라지, 투 엑스라지 등등 사이즈 다양한데, 키에 맞춰 선택합니다.

또 중요한 건 신는 사람의 체형입니다.

같은 스타킹이라도 어떤 사람이 입고 신느냐에 따라 느낌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인터뷰> 송은영(서울예술전문학교 패션예술학부 교수) : “스타킹은 잘 골라 신으면 각선미를 살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무늬나 색을 잘못 선택하면 다리가 팽창해 보이는 역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종아리가 통통한 체형, 다리가 조금이라도 가늘어 보이는 게 최대 과제겠죠.

이렇게 밝은색의 스타킹은 피해야 합니다.

어두운색의 스타킹이 종아리가 더 날씬해 보이게 하죠.

구두 색까지 맞추면 더 좋습니다.

종아리 굵은 체형, 무늬도 중요합니다.

무늬 크면 시선을 다리에 집중시킵니다.

작고 잔잔한 무늬 스타킹을 선택하고, 세로무늬 스타킹 신으면 종아리가 날씬해 보입니다.

다리가 굵은 것도 싫지만 또 너무 가늘어서 스트레스인 분들도 있죠.

스타킹으로 보완 가능합니다.

아무것도 안 신은 맨다리보다 스타킹을 신은 다리가 더 예뻐 보이죠.

밝은 색상은 어두운 색상보다 다리가 팽창해 보이는 효과 있습니다.

스타킹 무늬 선택도 중요합니다.

부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큰 무늬가 들어있는 화려한 스타킹 신는 게 좋습니다.

화면 맨 왼쪽이 제일 낫죠?

<인터뷰> 송은영(서울예술전문학교 패션예술학부 교수) : “밝은색의 스타킹이나, 크고 화려한 무늬의 스타킹을 선택하면 다리가 좀 더 예뻐 보일 수 있습니다.”

스타킹, 오래 신으려면 관리가 필요합니다.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풉니다.

그리고 약하게 주물러 손빨래를 해주면 되는데요.

물기를 제거할 때는 비틀어 짜지 말고 수건으로 감싼 후, 세게 눌러주고요.

햇볕에 말리지 않고, 수건 위에 올려 그늘에서 말려야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늘어날 수 있으니 옷걸이에 너는 건 피해야겠죠.

스타킹 묶지 말고 발끝부터 돌돌 말아주면 탄력성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보관할 때는 가급적 스타킹끼리 둡니다.

올 나가는 걸 막을 수 있죠.

스타킹 많이 신게 되는 봄, 좀더 따져보고 잘 골라서 봄 느낌 제대로 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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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 기자 꿀! 정보] 봄 패션 종결자…스타킹 ‘완전 정복’
    • 입력 2017-03-15 08:42:16
    • 수정2017-03-15 0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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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아침저녁으론 쌀쌀합니다만, 그래도 여성들 옷차림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치마 입는 분들도 많아졌는데요,

스타킹 꼭 챙기죠.

매장 가면 종류 정말 많아서 살 때마다 고민에 빠지는데요.

저야 스타킹 신을 일 없으니 알 수 없는 영역이지만, 우리 집 딸들 스타킹은 챙깁니다.

타이츠라고 하죠.

흰색 면 소재에 익숙한데, 정지주 기자? 오늘은 봄 스타킹 얘기하실 거죠?

<기자 멘트>

저도, 다은 앵커도 원피스 입잖아요.

다리 좀 가늘어 보이겠다고 일단 짙은색부터 찾고, 구멍 잘 나지 않는 질긴 녀석부터 찾게 되더라고요.

딱 한 번 신었을 뿐인데, 스타킹에 구멍 나면 정말 속 많이 상하죠.

신을 때마다 새것 살 순 없고요,

조물조물 세면대에서 손빨래해서 올 풀릴 때까지 신어 줘야 합니다.

요즘은 올 풀림도 방지하는 기능성 스타킹들도 나왔다고 하죠.

심지어 다리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형도 있다고 합니다.

봄 패션 종결자라 해도 과언 아니죠~

내 체형에 맞는 스타킹 스타일 알아보고, 관리하는 법까지 살펴봅니다.

<리포트>

곧 화사한 봄꽃이 만개합니다.

두꺼운 외투 대신 가벼운 옷차림 해야죠.

이미 치마 차림 여성들 많습니다.

<인터뷰> 이응자(서울시 강남구) : “봄이니까 따뜻해서 스타킹을 많이 신어요.”

<인터뷰> 오희진(경기도 부천시) : “요즘 날씨가 따뜻해서 피부색 스타킹을 많이 찾는 편이에요.”

남성들은 신을 일 거의 없죠.

그런데 스타킹은 중세시대 남성들의 옷이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송은영(서울예술전문학교 패션예술학부 교수) : “‘다리와 발을 꼭 싸맨다’는 뜻의 스타킹이라는 말은 16세기 중기부터 사용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다리에 꼭 끼는 남성용 바지로써 영어로는 ‘호스(hose)’, 프랑스어로는 ‘쇼스(chausses)’ 라고 불렸습니다.”

그랬던 게 이젠 여성 전유물이 된 거죠.

요즘 같은 스타킹은 1930년대 후반 등장합니다.

미국에서 나일론이 개발된 이후 탄생했는데요.

우리나라도 50년대 후반부터 스타킹을 생산했습니다.

70년대부턴 스타킹 판매가 본격화됐습니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매출도 덩달아 신장했죠.

1970년대에는 스타킹 광고까지 등장했는데요.

등장과 동시에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 스타킹.

특히 여성들의 패션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인터뷰> 송은영(서울예술전문학교 패션예술학부 교수) : “예전에는 긴 치마를 주로 입었었는데요. 스타킹이 들어오면서 치마의 길이가 무릎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판탈롱, 밴드, 팬티스타킹 등이 생산되면서 여성들의 패션도 그것에 맞게 다양해졌습니다.”

올 풀리는 게 참 난제인데 80년대, 올 잘 안 풀리고 다리 선도 잡아주는 고탄력 스타킹이 나왔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다양한 소재와 무늬의 패션 스타킹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검정, 살색 일색에서 벗어나 색깔부터 화려해졌고요.

한때는 문신한 것처럼 보이는 스타킹도 유행했었습니다.

그렇게 스타킹은 오늘도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스타킹 가운데 2017년 봄에 유행할 스타일은 어떤 걸까요?

<인터뷰> 서동진(스타킹 제조업체 상품기획팀) : “유럽과 일본의 유행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자연스러운 피부색 계열의 스타킹이 유행할 예정입니다. 한 가지 무늬로 자연스러운 멋을 내는 제품이 유행할 것입니다.”

기능도 한층 강화 됐다는데요.

무엇보다 올 풀림에 강해졌습니다.

특히 올이 한 번 나가더라도, 그 이상 올이 풀리지 않습니다.

올 풀림에 신경을 좀 덜 쓰게 된 거죠.

야외 활동 시 자외선을 66%까지 차단해준다는 제품도 있습니다.

다리도 자외선에서 자유롭게 된 거죠.

스타킹 살 때, 기능만큼이나 살펴봐야 할 것이 또 있습니다.

스타킹 포장지에 적힌 알파벳 ‘D’인데요.

데니어라고 하는 스타킹의 두께입니다.

봄, 가을에 신는 얇은 스타킹 10~30데니어.

겨울철에 신는 두꺼운 스타킹은 80~120데니어입니다.

숫자가 클수록 두껍다는 것입니다.

늘 신던 스타킹을 신었는데 불편할 때 있으셨죠?

앞뒤를 뒤집어 입었기 때문입니다.

스타킹을 잘 보면 끝부분에 스타킹과 다른 색의 네모 모양이 있는데, 이게 바로 스타킹의 앞을 표시한 겁니다.

<인터뷰> 서동진(스타킹 제조업체 상품기획팀) : “스타킹의 앞뒤를 다르게 생산하고 있습니다. 보통 앞부분은 복부를 눌러줄 수 있게 팽팽하게 생산하고, 뒷부분은 엉덩이가 편안하도록 느슨하게 편직하고 있습니다.”

쭉쭉 잘 늘어나는 스타킹에도 사이즈가 있습니다.

일단 신장이 큰 기준인데요.

일단 가장 많이 팔리는 M사이즈는 신장 155~170cm 사이 여성들에게 잘 맞습니다.

엑스라지, 투 엑스라지 등등 사이즈 다양한데, 키에 맞춰 선택합니다.

또 중요한 건 신는 사람의 체형입니다.

같은 스타킹이라도 어떤 사람이 입고 신느냐에 따라 느낌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인터뷰> 송은영(서울예술전문학교 패션예술학부 교수) : “스타킹은 잘 골라 신으면 각선미를 살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무늬나 색을 잘못 선택하면 다리가 팽창해 보이는 역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종아리가 통통한 체형, 다리가 조금이라도 가늘어 보이는 게 최대 과제겠죠.

이렇게 밝은색의 스타킹은 피해야 합니다.

어두운색의 스타킹이 종아리가 더 날씬해 보이게 하죠.

구두 색까지 맞추면 더 좋습니다.

종아리 굵은 체형, 무늬도 중요합니다.

무늬 크면 시선을 다리에 집중시킵니다.

작고 잔잔한 무늬 스타킹을 선택하고, 세로무늬 스타킹 신으면 종아리가 날씬해 보입니다.

다리가 굵은 것도 싫지만 또 너무 가늘어서 스트레스인 분들도 있죠.

스타킹으로 보완 가능합니다.

아무것도 안 신은 맨다리보다 스타킹을 신은 다리가 더 예뻐 보이죠.

밝은 색상은 어두운 색상보다 다리가 팽창해 보이는 효과 있습니다.

스타킹 무늬 선택도 중요합니다.

부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큰 무늬가 들어있는 화려한 스타킹 신는 게 좋습니다.

화면 맨 왼쪽이 제일 낫죠?

<인터뷰> 송은영(서울예술전문학교 패션예술학부 교수) : “밝은색의 스타킹이나, 크고 화려한 무늬의 스타킹을 선택하면 다리가 좀 더 예뻐 보일 수 있습니다.”

스타킹, 오래 신으려면 관리가 필요합니다.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풉니다.

그리고 약하게 주물러 손빨래를 해주면 되는데요.

물기를 제거할 때는 비틀어 짜지 말고 수건으로 감싼 후, 세게 눌러주고요.

햇볕에 말리지 않고, 수건 위에 올려 그늘에서 말려야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늘어날 수 있으니 옷걸이에 너는 건 피해야겠죠.

스타킹 묶지 말고 발끝부터 돌돌 말아주면 탄력성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보관할 때는 가급적 스타킹끼리 둡니다.

올 나가는 걸 막을 수 있죠.

스타킹 많이 신게 되는 봄, 좀더 따져보고 잘 골라서 봄 느낌 제대로 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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