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권한대행 “화합·통합의 바탕위에 대한민국 국민으로 하나 돼야”

입력 2017.03.15 (10:48) 수정 2017.03.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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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우리 모두가 화합과 통합의 바탕 위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15일(오늘)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는 지난 몇 달 동안 일련의 사태로 국론이 분열되고 사회 갈등이 지속돼 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국민 화합과 통합은 위기극복의 핵심 토대"라며 "우리 스스로 사분오열된다면 안보도, 경제도, 민생도 사상누각에 불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 국내외 경제침체 등 나라의 장래를 위협하는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우리의 모든 힘을 위기극복에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또 "두 달 후에는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 정부는 이번 대통령 선거가 반드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더욱 엄정하게 관리하겠다"며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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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15 10:48:45
    • 수정2017-03-15 10:52:28
    정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우리 모두가 화합과 통합의 바탕 위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15일(오늘)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는 지난 몇 달 동안 일련의 사태로 국론이 분열되고 사회 갈등이 지속돼 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국민 화합과 통합은 위기극복의 핵심 토대"라며 "우리 스스로 사분오열된다면 안보도, 경제도, 민생도 사상누각에 불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 국내외 경제침체 등 나라의 장래를 위협하는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우리의 모든 힘을 위기극복에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또 "두 달 후에는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 정부는 이번 대통령 선거가 반드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더욱 엄정하게 관리하겠다"며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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