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美 북동부, 눈폭풍 몰아쳐 피해 속출

입력 2017.03.15 (10:58) 수정 2017.03.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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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동부는 지금 때아닌 눈폭풍이 몰아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부터 시작된 눈은 뒤로 보시는 것처럼 미국 북부와 동부 곳곳을 강타했는데요,

특히 뉴욕시에는 76cm의 눈이 쌓이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되기도 했습니다.

이 일대에는 전철과 공항이 마비되고 전력이 끊기기도 했는데요,

미국 기상청은 아직까지도 눈구름이 해안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베이징은 흐린가운데 낮기온 16도까지 오르겠고, 서울은 맑고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싱가포르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고, 낮기온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두바이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고, 뉴델리는 구름이 조금 지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진눈깨비가 내리겠고, 로마는 안개가 짙겠습니다.

토론토는 맑은가운데 아침기온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지구촌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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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美 북동부, 눈폭풍 몰아쳐 피해 속출
    • 입력 2017-03-15 10:59:25
    • 수정2017-03-15 11:01:58
    지구촌뉴스
미국 북동부는 지금 때아닌 눈폭풍이 몰아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부터 시작된 눈은 뒤로 보시는 것처럼 미국 북부와 동부 곳곳을 강타했는데요,

특히 뉴욕시에는 76cm의 눈이 쌓이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되기도 했습니다.

이 일대에는 전철과 공항이 마비되고 전력이 끊기기도 했는데요,

미국 기상청은 아직까지도 눈구름이 해안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베이징은 흐린가운데 낮기온 16도까지 오르겠고, 서울은 맑고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싱가포르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고, 낮기온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두바이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고, 뉴델리는 구름이 조금 지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진눈깨비가 내리겠고, 로마는 안개가 짙겠습니다.

토론토는 맑은가운데 아침기온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지구촌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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