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장비 속속 도착…배치 작업 급물살
입력 2017.03.16 (19:03)
수정 2017.03.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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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드 레이더를 비롯한 핵심 장비들이 속속 한국으로 도착하고 있어 예상보다 이른 시일 내에 사드 포대가 작전 배치될 전망입니다.
한미 군 당국은 사드가 배치될 경북 성주골프장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에 착수하는 등, 사드 배치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방부는 한미 군 당국이 최근 사드 부지인 경북 성주골프장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영향평가는 사드가 주변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평가하는 절차입니다.
<녹취> 문상균(국방부 대변인) : "(지금 환경영향평가가 실제로는 착수가 안 됐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죠. 연구용역을 줘서 이미 준비작업은 착수를 하고 있는 겁니다."
평가가 끝나는 대로 사드 레이더 주변 안전거리를 포함한 구체적인 운용 지침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또 성주골프장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성주군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미 군당국의 실무적 절차가 빨라지는 동시에, 사드의 핵심장비도 한반도에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차량형 사드 발사대와 X밴드 레이더에 이어 다음 주 중에는 나머지 장비들이 모두 들어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공군 오산기지 주변의 사드 반입 반대 시위 등으로 사드 장비 수송기의 도착지가 오산 기지에서 다른 곳으로 변경됐단 관측도 있습니다.
한미 군 당국이 사드 배치 절차를 압축적으로 진행하면서 이르면 다음달 중 작전운용을 시작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사드 레이더를 비롯한 핵심 장비들이 속속 한국으로 도착하고 있어 예상보다 이른 시일 내에 사드 포대가 작전 배치될 전망입니다.
한미 군 당국은 사드가 배치될 경북 성주골프장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에 착수하는 등, 사드 배치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방부는 한미 군 당국이 최근 사드 부지인 경북 성주골프장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영향평가는 사드가 주변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평가하는 절차입니다.
<녹취> 문상균(국방부 대변인) : "(지금 환경영향평가가 실제로는 착수가 안 됐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죠. 연구용역을 줘서 이미 준비작업은 착수를 하고 있는 겁니다."
평가가 끝나는 대로 사드 레이더 주변 안전거리를 포함한 구체적인 운용 지침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또 성주골프장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성주군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미 군당국의 실무적 절차가 빨라지는 동시에, 사드의 핵심장비도 한반도에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차량형 사드 발사대와 X밴드 레이더에 이어 다음 주 중에는 나머지 장비들이 모두 들어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공군 오산기지 주변의 사드 반입 반대 시위 등으로 사드 장비 수송기의 도착지가 오산 기지에서 다른 곳으로 변경됐단 관측도 있습니다.
한미 군 당국이 사드 배치 절차를 압축적으로 진행하면서 이르면 다음달 중 작전운용을 시작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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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 장비 속속 도착…배치 작업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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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6 19:05:25
- 수정2017-03-16 19: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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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레이더를 비롯한 핵심 장비들이 속속 한국으로 도착하고 있어 예상보다 이른 시일 내에 사드 포대가 작전 배치될 전망입니다.
한미 군 당국은 사드가 배치될 경북 성주골프장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에 착수하는 등, 사드 배치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방부는 한미 군 당국이 최근 사드 부지인 경북 성주골프장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영향평가는 사드가 주변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평가하는 절차입니다.
<녹취> 문상균(국방부 대변인) : "(지금 환경영향평가가 실제로는 착수가 안 됐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죠. 연구용역을 줘서 이미 준비작업은 착수를 하고 있는 겁니다."
평가가 끝나는 대로 사드 레이더 주변 안전거리를 포함한 구체적인 운용 지침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또 성주골프장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성주군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미 군당국의 실무적 절차가 빨라지는 동시에, 사드의 핵심장비도 한반도에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차량형 사드 발사대와 X밴드 레이더에 이어 다음 주 중에는 나머지 장비들이 모두 들어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공군 오산기지 주변의 사드 반입 반대 시위 등으로 사드 장비 수송기의 도착지가 오산 기지에서 다른 곳으로 변경됐단 관측도 있습니다.
한미 군 당국이 사드 배치 절차를 압축적으로 진행하면서 이르면 다음달 중 작전운용을 시작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사드 레이더를 비롯한 핵심 장비들이 속속 한국으로 도착하고 있어 예상보다 이른 시일 내에 사드 포대가 작전 배치될 전망입니다.
한미 군 당국은 사드가 배치될 경북 성주골프장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에 착수하는 등, 사드 배치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방부는 한미 군 당국이 최근 사드 부지인 경북 성주골프장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영향평가는 사드가 주변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평가하는 절차입니다.
<녹취> 문상균(국방부 대변인) : "(지금 환경영향평가가 실제로는 착수가 안 됐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죠. 연구용역을 줘서 이미 준비작업은 착수를 하고 있는 겁니다."
평가가 끝나는 대로 사드 레이더 주변 안전거리를 포함한 구체적인 운용 지침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또 성주골프장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성주군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미 군당국의 실무적 절차가 빨라지는 동시에, 사드의 핵심장비도 한반도에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차량형 사드 발사대와 X밴드 레이더에 이어 다음 주 중에는 나머지 장비들이 모두 들어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공군 오산기지 주변의 사드 반입 반대 시위 등으로 사드 장비 수송기의 도착지가 오산 기지에서 다른 곳으로 변경됐단 관측도 있습니다.
한미 군 당국이 사드 배치 절차를 압축적으로 진행하면서 이르면 다음달 중 작전운용을 시작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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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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