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스페인, 택시 기사들, “우버 반대” 운행 중단

입력 2017.03.17 (07:27) 수정 2017.03.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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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을 멈춘 택시들이 거리를 막아섰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택시기사들이 모바일 차량 예약 서비스 '우버'에 반대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도 택시 기사들이 12시간 동안 운행을 중단해 혼잡을 빚었는데요.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우버'를 운수 회사로 분류할지, 디지털 플랫폼으로 볼 지에 대한 유럽사법재판소의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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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스페인, 택시 기사들, “우버 반대” 운행 중단
    • 입력 2017-03-17 07:30:14
    • 수정2017-03-17 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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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을 멈춘 택시들이 거리를 막아섰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택시기사들이 모바일 차량 예약 서비스 '우버'에 반대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도 택시 기사들이 12시간 동안 운행을 중단해 혼잡을 빚었는데요.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우버'를 운수 회사로 분류할지, 디지털 플랫폼으로 볼 지에 대한 유럽사법재판소의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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