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北 김정은 비위 맞추기 위해 온갖 노력”

입력 2017.03.18 (11:42) 수정 2017.03.1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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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이 북한의 김정은 정권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18일(오늘) 서면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북핵 포기 없이는 대화가 없다는 미 틸러슨 국무장관의 발언에 우려를 표명하고, 사드배치에 대해서도 민주당 대선주자들이 보류 또는 백지화를 주장하고"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의 안보관이 의심스러웠던 적이 한 두 번은 아니었지만, 지금은 걱정스러움을 넘어 어이가 없을 지경"이라며 "이성을 찾고 분별없는 행동과 언행을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 대변인은 "대화를 병행하고 북에 퍼주기를 일삼은 결과가 핵과 미사일 그리고 국민의 안위를 위협하는 각종 군사적 도발로 이어진 것을 모르는 국민이 없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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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北 김정은 비위 맞추기 위해 온갖 노력”
    • 입력 2017-03-18 11:42:33
    • 수정2017-03-18 12:12:44
    정치
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이 북한의 김정은 정권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18일(오늘) 서면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북핵 포기 없이는 대화가 없다는 미 틸러슨 국무장관의 발언에 우려를 표명하고, 사드배치에 대해서도 민주당 대선주자들이 보류 또는 백지화를 주장하고"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의 안보관이 의심스러웠던 적이 한 두 번은 아니었지만, 지금은 걱정스러움을 넘어 어이가 없을 지경"이라며 "이성을 찾고 분별없는 행동과 언행을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 대변인은 "대화를 병행하고 북에 퍼주기를 일삼은 결과가 핵과 미사일 그리고 국민의 안위를 위협하는 각종 군사적 도발로 이어진 것을 모르는 국민이 없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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