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러슨, 중국으로 출국…베이징서 북핵·사드 담판
입력 2017.03.18 (11:42)
수정 2017.03.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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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한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동북아 3개국 순방의 마지막 목적지인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오늘(18일) 오전 한국을 떠났다.
틸러슨 장관은 오늘 오전 10시45분 쯤 경기도 평택에 있는 오산 미군 공군기지에서 전용기를 타고 중국 베이징으로 향했다.
일본과 한국 방문에 이어 중국 베이징에서 19일까지 머무는 틸러슨 장관은 방중 기간 왕이 외교부장 등과 만나 양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왕이 부장과의 회담을 통해 틸러슨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를 유도하기 위해 중국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을 강하게 촉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틸러슨 장관은 중국 측에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고, 한국에 대한 사드 보복조치를 중단하라고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틸러슨 장관은 오늘 오전 10시45분 쯤 경기도 평택에 있는 오산 미군 공군기지에서 전용기를 타고 중국 베이징으로 향했다.
일본과 한국 방문에 이어 중국 베이징에서 19일까지 머무는 틸러슨 장관은 방중 기간 왕이 외교부장 등과 만나 양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왕이 부장과의 회담을 통해 틸러슨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를 유도하기 위해 중국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을 강하게 촉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틸러슨 장관은 중국 측에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고, 한국에 대한 사드 보복조치를 중단하라고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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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틸러슨, 중국으로 출국…베이징서 북핵·사드 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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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8 11:42:33
- 수정2017-03-18 13:54:52

어제 방한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동북아 3개국 순방의 마지막 목적지인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오늘(18일) 오전 한국을 떠났다.
틸러슨 장관은 오늘 오전 10시45분 쯤 경기도 평택에 있는 오산 미군 공군기지에서 전용기를 타고 중국 베이징으로 향했다.
일본과 한국 방문에 이어 중국 베이징에서 19일까지 머무는 틸러슨 장관은 방중 기간 왕이 외교부장 등과 만나 양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왕이 부장과의 회담을 통해 틸러슨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를 유도하기 위해 중국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을 강하게 촉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틸러슨 장관은 중국 측에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고, 한국에 대한 사드 보복조치를 중단하라고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틸러슨 장관은 오늘 오전 10시45분 쯤 경기도 평택에 있는 오산 미군 공군기지에서 전용기를 타고 중국 베이징으로 향했다.
일본과 한국 방문에 이어 중국 베이징에서 19일까지 머무는 틸러슨 장관은 방중 기간 왕이 외교부장 등과 만나 양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왕이 부장과의 회담을 통해 틸러슨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를 유도하기 위해 중국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을 강하게 촉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틸러슨 장관은 중국 측에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고, 한국에 대한 사드 보복조치를 중단하라고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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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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