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태후 1주년 감사”…다시 만난 ‘송송 커플’

입력 2017.03.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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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지난해 방영된 KBS 수목극 '태양의 후예' 1주년을 자축했다.

송혜교는 18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태양의 후예' 팀과 찍은 사진 4장과 "태양의 후예 1주년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송중기, 이응복 PD, 김은숙 작가, 김원석 작가 등 '태양의 후예' 팀은 케이크의 촛불을 불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7일 열린 한국PD대상 시상식 이후 뒤풀이 자리를 갖고 방송 1주년과 수상을 자축했다.

  

17일 서울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열린 제29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태양의 후예'는 작품상 드라마 부문, 제작부문상 TV작가 부문, 탤런트 부문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중기, 김은숙-김원석 작가, 이응복-백상훈 감독이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함께 했다.

탤런트 부문 상을 받은 송중기는 수상 소감에서 "군대에서 제대하자마자 시작한 너무나 큰 작품이었다. 부담을 덜어주고 함께 해서 너무나 든든했던 파트너 송혜교 씨와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방송된 '태양의 후예'를 통해 국내외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는 38.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고,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 KBS 연기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2016 KBS 연기대상' 이후 두 사람이 재회한 것에 누리꾼들은 "최고들의 조합^^", "차기작도 함께 해주세요", "송송 커플, 축하해요", "배우와 스태프, 모두 반가운 얼굴들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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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18 11: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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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지난해 방영된 KBS 수목극 '태양의 후예' 1주년을 자축했다.

송혜교는 18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태양의 후예' 팀과 찍은 사진 4장과 "태양의 후예 1주년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송중기, 이응복 PD, 김은숙 작가, 김원석 작가 등 '태양의 후예' 팀은 케이크의 촛불을 불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7일 열린 한국PD대상 시상식 이후 뒤풀이 자리를 갖고 방송 1주년과 수상을 자축했다.

 
17일 서울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열린 제29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태양의 후예'는 작품상 드라마 부문, 제작부문상 TV작가 부문, 탤런트 부문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중기, 김은숙-김원석 작가, 이응복-백상훈 감독이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함께 했다.

탤런트 부문 상을 받은 송중기는 수상 소감에서 "군대에서 제대하자마자 시작한 너무나 큰 작품이었다. 부담을 덜어주고 함께 해서 너무나 든든했던 파트너 송혜교 씨와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방송된 '태양의 후예'를 통해 국내외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는 38.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고,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 KBS 연기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2016 KBS 연기대상' 이후 두 사람이 재회한 것에 누리꾼들은 "최고들의 조합^^", "차기작도 함께 해주세요", "송송 커플, 축하해요", "배우와 스태프, 모두 반가운 얼굴들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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