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음주운전 차량, 일가족 탄 SUV 추돌
입력 2017.03.18 (11:54)
수정 2017.03.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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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시 20분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김 모 씨(43)가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져 있던 조 모 씨(46)의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갓길에 서 있던 조 씨의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조 씨의 아들(17)이 숨졌다.
차량에 타고 있던 조씨와 부인 김 모씨(47), 그리고 사고를 낸 김 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58%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 씨를 형사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갓길에 서 있던 조 씨의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조 씨의 아들(17)이 숨졌다.
차량에 타고 있던 조씨와 부인 김 모씨(47), 그리고 사고를 낸 김 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58%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 씨를 형사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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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서 음주운전 차량, 일가족 탄 SUV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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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8 11:54:12
- 수정2017-03-18 13:21:48

오늘 오전 1시 20분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김 모 씨(43)가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져 있던 조 모 씨(46)의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갓길에 서 있던 조 씨의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조 씨의 아들(17)이 숨졌다.
차량에 타고 있던 조씨와 부인 김 모씨(47), 그리고 사고를 낸 김 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58%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 씨를 형사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갓길에 서 있던 조 씨의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조 씨의 아들(17)이 숨졌다.
차량에 타고 있던 조씨와 부인 김 모씨(47), 그리고 사고를 낸 김 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58%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 씨를 형사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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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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