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조업일지 축소 기재 中어선 해경에 나포
입력 2017.03.18 (15:08)
수정 2017.03.1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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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우리 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량을 속여 불법 조업한 혐의로 중국선적 130톤급 쌍타망(쌍끌이 기선저인망) 어선을 나포했다.
이 중국 어선은 지난 12일 밤 9시쯤 저녁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으로 들어온 뒤 어제(17일) 저녁까지 제주도 차귀도 서쪽 76km 부근에서 열 차례에 걸쳐 조업하면서, 새우와 잡어 등 1톤가량을 잡고도 조업일지에는 850kg만 잡은 것처럼 줄여 적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중국어선은 오늘(18일) 담보금 2천만 원을 납부해 석방됐다.
올해들어 제주 해상에서 불법조업하다 제주해경에 나포된 중국 어선은 5척이다.
이 중국 어선은 지난 12일 밤 9시쯤 저녁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으로 들어온 뒤 어제(17일) 저녁까지 제주도 차귀도 서쪽 76km 부근에서 열 차례에 걸쳐 조업하면서, 새우와 잡어 등 1톤가량을 잡고도 조업일지에는 850kg만 잡은 것처럼 줄여 적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중국어선은 오늘(18일) 담보금 2천만 원을 납부해 석방됐다.
올해들어 제주 해상에서 불법조업하다 제주해경에 나포된 중국 어선은 5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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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해상서 조업일지 축소 기재 中어선 해경에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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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8 15:08:41
- 수정2017-03-18 22:42:52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우리 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량을 속여 불법 조업한 혐의로 중국선적 130톤급 쌍타망(쌍끌이 기선저인망) 어선을 나포했다.
이 중국 어선은 지난 12일 밤 9시쯤 저녁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으로 들어온 뒤 어제(17일) 저녁까지 제주도 차귀도 서쪽 76km 부근에서 열 차례에 걸쳐 조업하면서, 새우와 잡어 등 1톤가량을 잡고도 조업일지에는 850kg만 잡은 것처럼 줄여 적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중국어선은 오늘(18일) 담보금 2천만 원을 납부해 석방됐다.
올해들어 제주 해상에서 불법조업하다 제주해경에 나포된 중국 어선은 5척이다.
이 중국 어선은 지난 12일 밤 9시쯤 저녁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으로 들어온 뒤 어제(17일) 저녁까지 제주도 차귀도 서쪽 76km 부근에서 열 차례에 걸쳐 조업하면서, 새우와 잡어 등 1톤가량을 잡고도 조업일지에는 850kg만 잡은 것처럼 줄여 적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중국어선은 오늘(18일) 담보금 2천만 원을 납부해 석방됐다.
올해들어 제주 해상에서 불법조업하다 제주해경에 나포된 중국 어선은 5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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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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