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신한·삼성도 신용카드 포인트로만 결제 가능
입력 2017.03.18 (16:42)
수정 2017.03.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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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고객도 신용카드 포인트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포인트를 쓸 수 있는 가맹점에서는 100% 포인트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8개 카드사 중 KB국민, 우리, 롯데 등 3개 카드사를 제외한 5곳이 소비자가 쌓은 포인트를 한 번에 10∼50%씩만 쓸 수 있도록 제한해 포인트를 다 쓰지 못하고 소멸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하나카드의 경우 지난 1월부터 포인트 무제한 사용이 가능해졌고, BC카드도 이달부터 100%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현대카드의 경우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C포인트를 하반기 중 출시하고, 현재 운영 중인 M포인트와 동시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카드는 하반기 중 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캐시백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으로 카드 포인트 잔액은 2조1천869억원이며, 소멸한 포인트는 1천390억원이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포인트를 쓸 수 있는 가맹점에서는 100% 포인트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8개 카드사 중 KB국민, 우리, 롯데 등 3개 카드사를 제외한 5곳이 소비자가 쌓은 포인트를 한 번에 10∼50%씩만 쓸 수 있도록 제한해 포인트를 다 쓰지 못하고 소멸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하나카드의 경우 지난 1월부터 포인트 무제한 사용이 가능해졌고, BC카드도 이달부터 100%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현대카드의 경우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C포인트를 하반기 중 출시하고, 현재 운영 중인 M포인트와 동시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카드는 하반기 중 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캐시백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으로 카드 포인트 잔액은 2조1천869억원이며, 소멸한 포인트는 1천39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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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부터 신한·삼성도 신용카드 포인트로만 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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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8 16:42:16
- 수정2017-03-18 16:53:57

다음달부터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고객도 신용카드 포인트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포인트를 쓸 수 있는 가맹점에서는 100% 포인트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8개 카드사 중 KB국민, 우리, 롯데 등 3개 카드사를 제외한 5곳이 소비자가 쌓은 포인트를 한 번에 10∼50%씩만 쓸 수 있도록 제한해 포인트를 다 쓰지 못하고 소멸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하나카드의 경우 지난 1월부터 포인트 무제한 사용이 가능해졌고, BC카드도 이달부터 100%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현대카드의 경우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C포인트를 하반기 중 출시하고, 현재 운영 중인 M포인트와 동시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카드는 하반기 중 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캐시백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으로 카드 포인트 잔액은 2조1천869억원이며, 소멸한 포인트는 1천390억원이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포인트를 쓸 수 있는 가맹점에서는 100% 포인트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8개 카드사 중 KB국민, 우리, 롯데 등 3개 카드사를 제외한 5곳이 소비자가 쌓은 포인트를 한 번에 10∼50%씩만 쓸 수 있도록 제한해 포인트를 다 쓰지 못하고 소멸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하나카드의 경우 지난 1월부터 포인트 무제한 사용이 가능해졌고, BC카드도 이달부터 100%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현대카드의 경우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C포인트를 하반기 중 출시하고, 현재 운영 중인 M포인트와 동시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카드는 하반기 중 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캐시백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으로 카드 포인트 잔액은 2조1천869억원이며, 소멸한 포인트는 1천39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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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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