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외교장관회담 개최…신화통신 “정상회담 관련 긴밀히 소통”
입력 2017.03.18 (17:41)
수정 2017.03.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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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외교 수장이 18일 베이징(北京)에서 만나 양국 정상회담 문제를 긴밀히 조율했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내달 회동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신화통신은 이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양국 정상회담 조율과 관련해 "긴밀한 소통을 했다"고 보도했다.
왕이 부장은 틸러슨 장관에게 "우리는 당신의 방문에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틸러슨 장관은 베이징에서 중국 측과 대화를 지속할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왕이 부장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양측의 공동 노력을 통해 미·중 관계가 중대한 발전을 거뒀다"면서 "특히 양국 정상이 서로 소통하고 양국 관계를 추진하는데 더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중 양국이 신뢰와 협력 증진을 확실히 구체화하길 바란다"면서 "현재 미·중은 양국 정상과 각급별 교류를 긴밀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을 통해 더 많은 합의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내달 회동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신화통신은 이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양국 정상회담 조율과 관련해 "긴밀한 소통을 했다"고 보도했다.
왕이 부장은 틸러슨 장관에게 "우리는 당신의 방문에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틸러슨 장관은 베이징에서 중국 측과 대화를 지속할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왕이 부장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양측의 공동 노력을 통해 미·중 관계가 중대한 발전을 거뒀다"면서 "특히 양국 정상이 서로 소통하고 양국 관계를 추진하는데 더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중 양국이 신뢰와 협력 증진을 확실히 구체화하길 바란다"면서 "현재 미·중은 양국 정상과 각급별 교류를 긴밀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을 통해 더 많은 합의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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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8 17:41:12
- 수정2017-03-18 17:48:54

미국과 중국의 외교 수장이 18일 베이징(北京)에서 만나 양국 정상회담 문제를 긴밀히 조율했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내달 회동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신화통신은 이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양국 정상회담 조율과 관련해 "긴밀한 소통을 했다"고 보도했다.
왕이 부장은 틸러슨 장관에게 "우리는 당신의 방문에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틸러슨 장관은 베이징에서 중국 측과 대화를 지속할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왕이 부장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양측의 공동 노력을 통해 미·중 관계가 중대한 발전을 거뒀다"면서 "특히 양국 정상이 서로 소통하고 양국 관계를 추진하는데 더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중 양국이 신뢰와 협력 증진을 확실히 구체화하길 바란다"면서 "현재 미·중은 양국 정상과 각급별 교류를 긴밀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을 통해 더 많은 합의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내달 회동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신화통신은 이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양국 정상회담 조율과 관련해 "긴밀한 소통을 했다"고 보도했다.
왕이 부장은 틸러슨 장관에게 "우리는 당신의 방문에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틸러슨 장관은 베이징에서 중국 측과 대화를 지속할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왕이 부장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양측의 공동 노력을 통해 미·중 관계가 중대한 발전을 거뒀다"면서 "특히 양국 정상이 서로 소통하고 양국 관계를 추진하는데 더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중 양국이 신뢰와 협력 증진을 확실히 구체화하길 바란다"면서 "현재 미·중은 양국 정상과 각급별 교류를 긴밀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을 통해 더 많은 합의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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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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