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봅슬레이 얼음 트랙에서 이색 주행 실험

입력 2017.03.20 (06:41) 수정 2017.03.2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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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천연 얼음으로 된 봅슬레이 트랙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색 주행 실험이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천연 얼음이 깔린 스위스 생모리츠의 썰매 경기장입니다.

그런데 도로에 있어야 할 자동차 한 대가 출발점을 박차고 나가더니, 봅슬레이 썰매처럼 미끄러운 얼음 트랙을 전속력으로 질주하는데요.

차가 간신히 지나갈 만큼 좁은 가속 구간이 이어져도 극한의 질주를 멈추지 않습니다.

영화 007시리즈에서 활약한 영국인 스턴트맨과 그의 동료들이 전에 없는 색다른 방식으로 신차의 성능을 시험해보자는 의뢰를 받아, 이 아찔한 주행 실험을 기획했는데요.

봅슬레이 선수들도 긴장할 수밖에 없는 길이 30m의 연속 곡선 구간도 무사히 통과하는 스턴트맨!

얼음벽에 부딪힐 듯 말 듯, 거침없이 통과하는 주행 실험이 손에 땀을 쥐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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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봅슬레이 얼음 트랙에서 이색 주행 실험
    • 입력 2017-03-20 06:43:38
    • 수정2017-03-20 07:09:0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천연 얼음으로 된 봅슬레이 트랙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색 주행 실험이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천연 얼음이 깔린 스위스 생모리츠의 썰매 경기장입니다.

그런데 도로에 있어야 할 자동차 한 대가 출발점을 박차고 나가더니, 봅슬레이 썰매처럼 미끄러운 얼음 트랙을 전속력으로 질주하는데요.

차가 간신히 지나갈 만큼 좁은 가속 구간이 이어져도 극한의 질주를 멈추지 않습니다.

영화 007시리즈에서 활약한 영국인 스턴트맨과 그의 동료들이 전에 없는 색다른 방식으로 신차의 성능을 시험해보자는 의뢰를 받아, 이 아찔한 주행 실험을 기획했는데요.

봅슬레이 선수들도 긴장할 수밖에 없는 길이 30m의 연속 곡선 구간도 무사히 통과하는 스턴트맨!

얼음벽에 부딪힐 듯 말 듯, 거침없이 통과하는 주행 실험이 손에 땀을 쥐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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