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 난동…2시간 반 출반 지연
입력 2017.03.20 (08:06)
수정 2017.03.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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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인천에서 홍콩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내 난동으로 두 시간 반 가까이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제2 롯데월드 타워에서는 승객 40여 명을 태운 승강기가 고장나는 등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8시쯤 인천에서 홍콩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한 승객의 기내 난동으로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인천공항 경찰대는 승무원에게 폭언과 위협적인 행동을 한 혐의 등으로 20대 중국인 승객을 체포했습니다.
<녹취> 대한항공 관계자(음성변조) : "승객 간 좌석 점유 문제로 기내 난동을 벌인 승객에 대해 유관 부서 신고 후 하기 조치를 취한 건입니다."
해당 여객기는 출발 예정 시각보다 두 시간 반 늦은 밤 10시 반에 다시 홍콩으로 출발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5분쯤 제2롯데월드타워 전망대로 올라가던 승강기 두 대가 갑자기 멈춰서 승객 40여 명이 30분만에 구조됐습니다.
<녹취> 탑승객(음성변조) : "자기가 30분 동안 갇혀 있었어봐..."
롯데 측은, 개장을 앞두고 임직원 초청행사를 진행하던 중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9시 45분쯤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되어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9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엔진룸 쪽에서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어제 인천에서 홍콩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내 난동으로 두 시간 반 가까이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제2 롯데월드 타워에서는 승객 40여 명을 태운 승강기가 고장나는 등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8시쯤 인천에서 홍콩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한 승객의 기내 난동으로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인천공항 경찰대는 승무원에게 폭언과 위협적인 행동을 한 혐의 등으로 20대 중국인 승객을 체포했습니다.
<녹취> 대한항공 관계자(음성변조) : "승객 간 좌석 점유 문제로 기내 난동을 벌인 승객에 대해 유관 부서 신고 후 하기 조치를 취한 건입니다."
해당 여객기는 출발 예정 시각보다 두 시간 반 늦은 밤 10시 반에 다시 홍콩으로 출발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5분쯤 제2롯데월드타워 전망대로 올라가던 승강기 두 대가 갑자기 멈춰서 승객 40여 명이 30분만에 구조됐습니다.
<녹취> 탑승객(음성변조) : "자기가 30분 동안 갇혀 있었어봐..."
롯데 측은, 개장을 앞두고 임직원 초청행사를 진행하던 중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9시 45분쯤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되어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9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엔진룸 쪽에서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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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기내 난동…2시간 반 출반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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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0 08:07:36
- 수정2017-03-20 09:00:46
<앵커 멘트>
어제 인천에서 홍콩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내 난동으로 두 시간 반 가까이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제2 롯데월드 타워에서는 승객 40여 명을 태운 승강기가 고장나는 등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8시쯤 인천에서 홍콩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한 승객의 기내 난동으로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인천공항 경찰대는 승무원에게 폭언과 위협적인 행동을 한 혐의 등으로 20대 중국인 승객을 체포했습니다.
<녹취> 대한항공 관계자(음성변조) : "승객 간 좌석 점유 문제로 기내 난동을 벌인 승객에 대해 유관 부서 신고 후 하기 조치를 취한 건입니다."
해당 여객기는 출발 예정 시각보다 두 시간 반 늦은 밤 10시 반에 다시 홍콩으로 출발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5분쯤 제2롯데월드타워 전망대로 올라가던 승강기 두 대가 갑자기 멈춰서 승객 40여 명이 30분만에 구조됐습니다.
<녹취> 탑승객(음성변조) : "자기가 30분 동안 갇혀 있었어봐..."
롯데 측은, 개장을 앞두고 임직원 초청행사를 진행하던 중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9시 45분쯤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되어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9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엔진룸 쪽에서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어제 인천에서 홍콩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내 난동으로 두 시간 반 가까이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제2 롯데월드 타워에서는 승객 40여 명을 태운 승강기가 고장나는 등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8시쯤 인천에서 홍콩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한 승객의 기내 난동으로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인천공항 경찰대는 승무원에게 폭언과 위협적인 행동을 한 혐의 등으로 20대 중국인 승객을 체포했습니다.
<녹취> 대한항공 관계자(음성변조) : "승객 간 좌석 점유 문제로 기내 난동을 벌인 승객에 대해 유관 부서 신고 후 하기 조치를 취한 건입니다."
해당 여객기는 출발 예정 시각보다 두 시간 반 늦은 밤 10시 반에 다시 홍콩으로 출발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5분쯤 제2롯데월드타워 전망대로 올라가던 승강기 두 대가 갑자기 멈춰서 승객 40여 명이 30분만에 구조됐습니다.
<녹취> 탑승객(음성변조) : "자기가 30분 동안 갇혀 있었어봐..."
롯데 측은, 개장을 앞두고 임직원 초청행사를 진행하던 중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9시 45분쯤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되어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9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엔진룸 쪽에서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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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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