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검찰…14시간 가까이 조사
입력 2017.03.21 (23:12)
수정 2017.03.2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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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연결해 수사 상황 알아봅니다.
손서영 기자, 자정을 향해 가고 있는데 아직 조사가 이어지고 있군요?
<리포트>
네, 오늘 오전 9시 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박 전 대통령은 13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수남 검찰총장과 이영렬 특별수사본부장도 오늘 조사가 끝날 때까지 퇴근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강제 모금 의혹을 수사해 온 한웅재 형사8부장의 조사에 이어 삼성 뇌물 의혹 등을 수사해 온 이원석 특수 1부장이 오후 8시 40분부터 투입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자정 전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는데요.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조서를 검토하다 보면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조사를 마치고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국정 개입 의혹과 관련된 핵심 피의자이고 공범으로 얽혀 구속된 피의자가 20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영장 청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다만 구속 필요성이 얼마나 큰지를 놓고 검찰 내부 기류도 엇갈리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박 전 대통령이 조사를 마치고 귀가할 때까지 경비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연결해 수사 상황 알아봅니다.
손서영 기자, 자정을 향해 가고 있는데 아직 조사가 이어지고 있군요?
<리포트>
네, 오늘 오전 9시 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박 전 대통령은 13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수남 검찰총장과 이영렬 특별수사본부장도 오늘 조사가 끝날 때까지 퇴근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강제 모금 의혹을 수사해 온 한웅재 형사8부장의 조사에 이어 삼성 뇌물 의혹 등을 수사해 온 이원석 특수 1부장이 오후 8시 40분부터 투입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자정 전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는데요.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조서를 검토하다 보면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조사를 마치고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국정 개입 의혹과 관련된 핵심 피의자이고 공범으로 얽혀 구속된 피의자가 20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영장 청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다만 구속 필요성이 얼마나 큰지를 놓고 검찰 내부 기류도 엇갈리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박 전 대통령이 조사를 마치고 귀가할 때까지 경비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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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검찰…14시간 가까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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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연결해 수사 상황 알아봅니다.
손서영 기자, 자정을 향해 가고 있는데 아직 조사가 이어지고 있군요?
<리포트>
네, 오늘 오전 9시 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박 전 대통령은 13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수남 검찰총장과 이영렬 특별수사본부장도 오늘 조사가 끝날 때까지 퇴근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강제 모금 의혹을 수사해 온 한웅재 형사8부장의 조사에 이어 삼성 뇌물 의혹 등을 수사해 온 이원석 특수 1부장이 오후 8시 40분부터 투입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자정 전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는데요.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조서를 검토하다 보면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조사를 마치고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국정 개입 의혹과 관련된 핵심 피의자이고 공범으로 얽혀 구속된 피의자가 20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영장 청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다만 구속 필요성이 얼마나 큰지를 놓고 검찰 내부 기류도 엇갈리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박 전 대통령이 조사를 마치고 귀가할 때까지 경비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연결해 수사 상황 알아봅니다.
손서영 기자, 자정을 향해 가고 있는데 아직 조사가 이어지고 있군요?
<리포트>
네, 오늘 오전 9시 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박 전 대통령은 13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수남 검찰총장과 이영렬 특별수사본부장도 오늘 조사가 끝날 때까지 퇴근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강제 모금 의혹을 수사해 온 한웅재 형사8부장의 조사에 이어 삼성 뇌물 의혹 등을 수사해 온 이원석 특수 1부장이 오후 8시 40분부터 투입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자정 전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는데요.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조서를 검토하다 보면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조사를 마치고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국정 개입 의혹과 관련된 핵심 피의자이고 공범으로 얽혀 구속된 피의자가 20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영장 청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다만 구속 필요성이 얼마나 큰지를 놓고 검찰 내부 기류도 엇갈리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박 전 대통령이 조사를 마치고 귀가할 때까지 경비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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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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