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모든 수단 강구…新 대북 정책 시사

입력 2017.03.22 (07:14) 수정 2017.03.22 (10: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이 북한의 군사 위협에 대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오바마 시대와는 차별성 있는 대북 정책이 나올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백악관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가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여기엔 군사 대응과 경제적 압박, 외교적 수단이 망라돼 있음을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숀 스파이서(미국 백악관 대변인) : "미국은 동맹과 협력해서 북한의 심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새로운 외교, 안보, 경제적 조치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특히 세컨더리 보이콧 등 중국과 북한을 동시에 압박하는 조치를 중점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고위 관리는 북한의 국제 금융 시스템 접근을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테드 요호 미 하원 외교위 아태소위원장도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을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하면서 세컨더리 보이콧 발동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전임 행정부와는 차별화된 대북 정책을 내놓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행정부로부터 여러 방면에서 엉망진창인 상태를 물려받았다면서, 특히 북한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망신스럽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병세 외교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IS 대책회의에 참석한 뒤 미 상하원 외교위원장을 차례로 만납니다.

윤 장관의 이번 연쇄 면담은 최근 한미 외교장관이 북한에 확고한 메시지를 보낸 데 이어 미 의회의 강력한 대응 의지도 재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모든 수단 강구…新 대북 정책 시사
    • 입력 2017-03-22 07:23:25
    • 수정2017-03-22 10:07:5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미국이 북한의 군사 위협에 대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오바마 시대와는 차별성 있는 대북 정책이 나올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백악관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가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여기엔 군사 대응과 경제적 압박, 외교적 수단이 망라돼 있음을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숀 스파이서(미국 백악관 대변인) : "미국은 동맹과 협력해서 북한의 심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새로운 외교, 안보, 경제적 조치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특히 세컨더리 보이콧 등 중국과 북한을 동시에 압박하는 조치를 중점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고위 관리는 북한의 국제 금융 시스템 접근을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테드 요호 미 하원 외교위 아태소위원장도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을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하면서 세컨더리 보이콧 발동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전임 행정부와는 차별화된 대북 정책을 내놓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행정부로부터 여러 방면에서 엉망진창인 상태를 물려받았다면서, 특히 북한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망신스럽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병세 외교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IS 대책회의에 참석한 뒤 미 상하원 외교위원장을 차례로 만납니다.

윤 장관의 이번 연쇄 면담은 최근 한미 외교장관이 북한에 확고한 메시지를 보낸 데 이어 미 의회의 강력한 대응 의지도 재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