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제 친구를 소개합니다” 국경 초월 스타의 우정

입력 2017.03.22 (07:34) 수정 2017.03.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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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국경을 뛰어넘는 스타들의 우정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작품으로 인연을 맺은 뒤 각별한 사이를 이어가고 있는건데요.

글로벌 스타들의 우정, 함께 들여다보시죠.

<리포트>

<녹취> "김희선, 김희선! 영화, 같이, 노래도."

글로벌 스타 성룡과 배우 김희선 씨는 지난 2005년 중국 영화로 인연을 맺은 이래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룡은 얼마전 김희선 씨의 드라마 촬영장에 급식 차량을 깜짝 선물했고요.

김희선 씨는 성룡이 보낸 전용기를 타고 가, 중국 자선 콘서트 무대에 함께 서기도 했습니다.

할리우드에 진출한 배우 이병헌 씨의 세계적 인맥에도 눈길이 가는데요.

영화 매그니피센트7에서 진한 우정을 연기한 '이선 호크'와 동갑내기 친구로, 생일을 함께하는 영상도 화제였죠.

<녹취> "해피벌스데이 투유~"

<녹취> 이병헌(배우) : "서로 촬영이 없는 날엔 같이 술도 한잔하고 에단호크 식구들이 자주 놀러 왔어요. 제가 예전에 팬이었는데 그런 배우와 친구가 됐다는 자체가 (행복했죠.)"

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나, 벌써 영화 두 편을 함께 찍은 브루스 윌리스와도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국경을 넘은 스타들의 우정은 윈윈-효과를 가져오는데요.

얼마 전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는, 영화에 특별출연한 이준기 씨와의 동행으로 방한 내내 화제를 만들었습니다.

<녹취> 밀라요보비치(배우) : "이준기 씨에게 고맙습니다. 한국 관광도 시켜줬고 저녁식사도 초대해줬고, 화장품도 소개해줬어요."

또, 배우 박해진 씨와 중국 배우 장량은 SNS로 서로의 작품을 자국 팬들에게 알리는데요.

국경을 초월한 스타들의 우정, 양국을 잇는 가교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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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2 07:47:12
    • 수정2017-03-22 08: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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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국경을 뛰어넘는 스타들의 우정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작품으로 인연을 맺은 뒤 각별한 사이를 이어가고 있는건데요.

글로벌 스타들의 우정, 함께 들여다보시죠.

<리포트>

<녹취> "김희선, 김희선! 영화, 같이, 노래도."

글로벌 스타 성룡과 배우 김희선 씨는 지난 2005년 중국 영화로 인연을 맺은 이래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룡은 얼마전 김희선 씨의 드라마 촬영장에 급식 차량을 깜짝 선물했고요.

김희선 씨는 성룡이 보낸 전용기를 타고 가, 중국 자선 콘서트 무대에 함께 서기도 했습니다.

할리우드에 진출한 배우 이병헌 씨의 세계적 인맥에도 눈길이 가는데요.

영화 매그니피센트7에서 진한 우정을 연기한 '이선 호크'와 동갑내기 친구로, 생일을 함께하는 영상도 화제였죠.

<녹취> "해피벌스데이 투유~"

<녹취> 이병헌(배우) : "서로 촬영이 없는 날엔 같이 술도 한잔하고 에단호크 식구들이 자주 놀러 왔어요. 제가 예전에 팬이었는데 그런 배우와 친구가 됐다는 자체가 (행복했죠.)"

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나, 벌써 영화 두 편을 함께 찍은 브루스 윌리스와도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국경을 넘은 스타들의 우정은 윈윈-효과를 가져오는데요.

얼마 전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는, 영화에 특별출연한 이준기 씨와의 동행으로 방한 내내 화제를 만들었습니다.

<녹취> 밀라요보비치(배우) : "이준기 씨에게 고맙습니다. 한국 관광도 시켜줬고 저녁식사도 초대해줬고, 화장품도 소개해줬어요."

또, 배우 박해진 씨와 중국 배우 장량은 SNS로 서로의 작품을 자국 팬들에게 알리는데요.

국경을 초월한 스타들의 우정, 양국을 잇는 가교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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