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젝스키스, 20주년 앨범·전시회 선보인다

입력 2017.03.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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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가 20주년을 맞아 컴백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2일 "신곡 녹음을 진행했으며 싱글과 앨범 등 출시 형태를 논의 중"이라며 "(신곡은) 4월 발매가 목표로 20주년 기념일인 15일도 고려 중이지만, 준비 상황을 봐야 해 날짜를 확정 짓진 못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오는 30일과 4월 2월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다. 다만 멤버들의 스케줄을 맞추면서 한 차례 일정이 바뀐 바 있어 날짜는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젝키는 20주년 기념 전시회도 개최한다. 멤버들의 활동 사진 등을 공개하는 전시로 시기는 4월 말이 될 전망이다. 멤버들은 이달 초 하와이에서 기념 프로젝트 관련 화보와 영상 작업을 하고 돌아왔으며, YG는 전시회 장소 물색 끝에 대관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젝스키스 브이 라이브 캡처사진 출처: 젝스키스 브이 라이브 캡처

젝키는 지난해 10월에도 서울 이태원에서 팝업 스토어 형태로 팬들을 위한 소규모 전시회 ‘옐로 스페이스(YELLOW SPACE)’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포토카드 뽑기 이벤트와 각종 상품을 준비해 호평을 받았다.

젝스키스는 1997년 '학원별곡'으로 데뷔해 '로드파이터', '폼생폼사', '커플', '예감'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긴 1세대 아이돌 그룹이다. 2000년 5월 돌연 해체를 선언했고 고지용을 제외한 멤버들은 각자 활동해왔다. 지난해 16년 만에 재결합에 성공, YG와 계약한 후 왕성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세 단어'가 해당 월 가온차트 월간 1위를 기록하는 등 전성기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K스타 소연희 kbs.so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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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2 15: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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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가 20주년을 맞아 컴백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2일 "신곡 녹음을 진행했으며 싱글과 앨범 등 출시 형태를 논의 중"이라며 "(신곡은) 4월 발매가 목표로 20주년 기념일인 15일도 고려 중이지만, 준비 상황을 봐야 해 날짜를 확정 짓진 못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오는 30일과 4월 2월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다. 다만 멤버들의 스케줄을 맞추면서 한 차례 일정이 바뀐 바 있어 날짜는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젝키는 20주년 기념 전시회도 개최한다. 멤버들의 활동 사진 등을 공개하는 전시로 시기는 4월 말이 될 전망이다. 멤버들은 이달 초 하와이에서 기념 프로젝트 관련 화보와 영상 작업을 하고 돌아왔으며, YG는 전시회 장소 물색 끝에 대관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젝스키스 브이 라이브 캡처
젝키는 지난해 10월에도 서울 이태원에서 팝업 스토어 형태로 팬들을 위한 소규모 전시회 ‘옐로 스페이스(YELLOW SPACE)’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포토카드 뽑기 이벤트와 각종 상품을 준비해 호평을 받았다.

젝스키스는 1997년 '학원별곡'으로 데뷔해 '로드파이터', '폼생폼사', '커플', '예감'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긴 1세대 아이돌 그룹이다. 2000년 5월 돌연 해체를 선언했고 고지용을 제외한 멤버들은 각자 활동해왔다. 지난해 16년 만에 재결합에 성공, YG와 계약한 후 왕성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세 단어'가 해당 월 가온차트 월간 1위를 기록하는 등 전성기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K스타 소연희 kbs.so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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