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시험 인양’ 6시간째…성공 여부 확인 안 돼
입력 2017.03.22 (15:59)
수정 2017.03.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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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 시험 인양이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본 인양에 들어갈지는 시험 인양 결과를 보고 결정되는데요,
시험 인양 성공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엄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세월호 시험 인양이 6시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앞으로 사흘동안 기상 상태가 파고 1미터, 풍속 초속 10미터로 인양에 적합할 것이란 예보에 시험 인양을 결정했습니다.
시험 인양은 세월호 선체를 해저로부터 1∼2m 정도 들어올려 실제 인양에 기술적인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는 겁니다.
해수부는 시험 인양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곧바로 세월호를 수면 위 13미터까지 끌어올리는 본 인양까지 시도할 계획입니다.
본 인양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6시간 ~ 8시간 뒤에는 선체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고 그로부터 4시간 쯤 뒤, 완전히 부상할 전망입니다.
다만 오늘 본 인양을 시도하더라도 성공하려면 파고 1미터, 풍속 초속 10미터의 기상 여건이 최소 사흘간 그대로 유지돼야 합니다.
또 세월호를 사이에 둔 잭킹바지선 두 척이 선체를 균일한 힘으로 끌어올릴지도 관건입니다.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 실린 뒤 목포신항으로 이동할 때까지 최소 13일이 걸릴 예정입니다.
작업에 차질이 생기거나 기상악화 등 돌발변수가 생기면 일정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 본 인양에 실패하게 되면 다음 소조기인 다음달 5일까지 약 2주를 기다려야 합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세월호 시험 인양이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본 인양에 들어갈지는 시험 인양 결과를 보고 결정되는데요,
시험 인양 성공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엄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세월호 시험 인양이 6시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앞으로 사흘동안 기상 상태가 파고 1미터, 풍속 초속 10미터로 인양에 적합할 것이란 예보에 시험 인양을 결정했습니다.
시험 인양은 세월호 선체를 해저로부터 1∼2m 정도 들어올려 실제 인양에 기술적인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는 겁니다.
해수부는 시험 인양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곧바로 세월호를 수면 위 13미터까지 끌어올리는 본 인양까지 시도할 계획입니다.
본 인양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6시간 ~ 8시간 뒤에는 선체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고 그로부터 4시간 쯤 뒤, 완전히 부상할 전망입니다.
다만 오늘 본 인양을 시도하더라도 성공하려면 파고 1미터, 풍속 초속 10미터의 기상 여건이 최소 사흘간 그대로 유지돼야 합니다.
또 세월호를 사이에 둔 잭킹바지선 두 척이 선체를 균일한 힘으로 끌어올릴지도 관건입니다.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 실린 뒤 목포신항으로 이동할 때까지 최소 13일이 걸릴 예정입니다.
작업에 차질이 생기거나 기상악화 등 돌발변수가 생기면 일정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 본 인양에 실패하게 되면 다음 소조기인 다음달 5일까지 약 2주를 기다려야 합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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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3-22 17: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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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시험 인양이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본 인양에 들어갈지는 시험 인양 결과를 보고 결정되는데요,
시험 인양 성공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엄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세월호 시험 인양이 6시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앞으로 사흘동안 기상 상태가 파고 1미터, 풍속 초속 10미터로 인양에 적합할 것이란 예보에 시험 인양을 결정했습니다.
시험 인양은 세월호 선체를 해저로부터 1∼2m 정도 들어올려 실제 인양에 기술적인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는 겁니다.
해수부는 시험 인양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곧바로 세월호를 수면 위 13미터까지 끌어올리는 본 인양까지 시도할 계획입니다.
본 인양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6시간 ~ 8시간 뒤에는 선체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고 그로부터 4시간 쯤 뒤, 완전히 부상할 전망입니다.
다만 오늘 본 인양을 시도하더라도 성공하려면 파고 1미터, 풍속 초속 10미터의 기상 여건이 최소 사흘간 그대로 유지돼야 합니다.
또 세월호를 사이에 둔 잭킹바지선 두 척이 선체를 균일한 힘으로 끌어올릴지도 관건입니다.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 실린 뒤 목포신항으로 이동할 때까지 최소 13일이 걸릴 예정입니다.
작업에 차질이 생기거나 기상악화 등 돌발변수가 생기면 일정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 본 인양에 실패하게 되면 다음 소조기인 다음달 5일까지 약 2주를 기다려야 합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세월호 시험 인양이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본 인양에 들어갈지는 시험 인양 결과를 보고 결정되는데요,
시험 인양 성공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엄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세월호 시험 인양이 6시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앞으로 사흘동안 기상 상태가 파고 1미터, 풍속 초속 10미터로 인양에 적합할 것이란 예보에 시험 인양을 결정했습니다.
시험 인양은 세월호 선체를 해저로부터 1∼2m 정도 들어올려 실제 인양에 기술적인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는 겁니다.
해수부는 시험 인양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곧바로 세월호를 수면 위 13미터까지 끌어올리는 본 인양까지 시도할 계획입니다.
본 인양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6시간 ~ 8시간 뒤에는 선체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고 그로부터 4시간 쯤 뒤, 완전히 부상할 전망입니다.
다만 오늘 본 인양을 시도하더라도 성공하려면 파고 1미터, 풍속 초속 10미터의 기상 여건이 최소 사흘간 그대로 유지돼야 합니다.
또 세월호를 사이에 둔 잭킹바지선 두 척이 선체를 균일한 힘으로 끌어올릴지도 관건입니다.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 실린 뒤 목포신항으로 이동할 때까지 최소 13일이 걸릴 예정입니다.
작업에 차질이 생기거나 기상악화 등 돌발변수가 생기면 일정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 본 인양에 실패하게 되면 다음 소조기인 다음달 5일까지 약 2주를 기다려야 합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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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아 기자 az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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