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까지 8일…남은 일정과 과제
입력 2017.03.23 (06:24)
수정 2017.03.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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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를 성공적으로 들어올린다고 해도 목포 신항에 도착할 때 까진 최소 8일 정도가 더 걸릴 예정입니다.
앞으로 남은 일정과 과제를 엄진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세월호가 바다 위로 떠오르면 선체를 항구로 옮기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첫 단계는 세월호를 잭킹바지선에 고정시키는 겁니다.
잭킹 바지선은 쇠줄로 세월호를 단단히 묶은 뒤 반 잠수식 선박이 있는 안전지대로 이동시킵니다.
이후 세월호를 반 잠수식 선박에 올리기까지 꼬박 사흘 정도 걸립니다.
세월호를 재킹 바지선에서 떼어낸 뒤 세월호 안 침출수를 빼는데 하루 반 잠수식 선박을 수면 위로 띄우기 위해 평형수를 빼는데 또 사흘이 걸립니다.
마지막 과제는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함이 목포신항까지 87km를 항해하는 것.
평균시속 4~5노트로 10시간 이상 이동하면,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최소 8일, 이동 중 돌발 변수가 생긴다면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목포 신항에 도착한 세월호는 사흘간의 선체 정리가 필요하고 여기까지 마무리되면 하역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결국 본 인양부터 세월호를 목포 신항에 최종 거치하는데 까진 최소 13일이 걸립니다.
하지만 파고와 풍속 등 날씨와 기술적 문제 등을 감안하면 소요 시간은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세월호를 성공적으로 들어올린다고 해도 목포 신항에 도착할 때 까진 최소 8일 정도가 더 걸릴 예정입니다.
앞으로 남은 일정과 과제를 엄진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세월호가 바다 위로 떠오르면 선체를 항구로 옮기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첫 단계는 세월호를 잭킹바지선에 고정시키는 겁니다.
잭킹 바지선은 쇠줄로 세월호를 단단히 묶은 뒤 반 잠수식 선박이 있는 안전지대로 이동시킵니다.
이후 세월호를 반 잠수식 선박에 올리기까지 꼬박 사흘 정도 걸립니다.
세월호를 재킹 바지선에서 떼어낸 뒤 세월호 안 침출수를 빼는데 하루 반 잠수식 선박을 수면 위로 띄우기 위해 평형수를 빼는데 또 사흘이 걸립니다.
마지막 과제는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함이 목포신항까지 87km를 항해하는 것.
평균시속 4~5노트로 10시간 이상 이동하면,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최소 8일, 이동 중 돌발 변수가 생긴다면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목포 신항에 도착한 세월호는 사흘간의 선체 정리가 필요하고 여기까지 마무리되면 하역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결국 본 인양부터 세월호를 목포 신항에 최종 거치하는데 까진 최소 13일이 걸립니다.
하지만 파고와 풍속 등 날씨와 기술적 문제 등을 감안하면 소요 시간은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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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신항까지 8일…남은 일정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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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3 06:27:01
- 수정2017-03-23 07:27:33
<앵커 멘트>
세월호를 성공적으로 들어올린다고 해도 목포 신항에 도착할 때 까진 최소 8일 정도가 더 걸릴 예정입니다.
앞으로 남은 일정과 과제를 엄진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세월호가 바다 위로 떠오르면 선체를 항구로 옮기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첫 단계는 세월호를 잭킹바지선에 고정시키는 겁니다.
잭킹 바지선은 쇠줄로 세월호를 단단히 묶은 뒤 반 잠수식 선박이 있는 안전지대로 이동시킵니다.
이후 세월호를 반 잠수식 선박에 올리기까지 꼬박 사흘 정도 걸립니다.
세월호를 재킹 바지선에서 떼어낸 뒤 세월호 안 침출수를 빼는데 하루 반 잠수식 선박을 수면 위로 띄우기 위해 평형수를 빼는데 또 사흘이 걸립니다.
마지막 과제는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함이 목포신항까지 87km를 항해하는 것.
평균시속 4~5노트로 10시간 이상 이동하면,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최소 8일, 이동 중 돌발 변수가 생긴다면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목포 신항에 도착한 세월호는 사흘간의 선체 정리가 필요하고 여기까지 마무리되면 하역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결국 본 인양부터 세월호를 목포 신항에 최종 거치하는데 까진 최소 13일이 걸립니다.
하지만 파고와 풍속 등 날씨와 기술적 문제 등을 감안하면 소요 시간은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세월호를 성공적으로 들어올린다고 해도 목포 신항에 도착할 때 까진 최소 8일 정도가 더 걸릴 예정입니다.
앞으로 남은 일정과 과제를 엄진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세월호가 바다 위로 떠오르면 선체를 항구로 옮기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첫 단계는 세월호를 잭킹바지선에 고정시키는 겁니다.
잭킹 바지선은 쇠줄로 세월호를 단단히 묶은 뒤 반 잠수식 선박이 있는 안전지대로 이동시킵니다.
이후 세월호를 반 잠수식 선박에 올리기까지 꼬박 사흘 정도 걸립니다.
세월호를 재킹 바지선에서 떼어낸 뒤 세월호 안 침출수를 빼는데 하루 반 잠수식 선박을 수면 위로 띄우기 위해 평형수를 빼는데 또 사흘이 걸립니다.
마지막 과제는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함이 목포신항까지 87km를 항해하는 것.
평균시속 4~5노트로 10시간 이상 이동하면,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최소 8일, 이동 중 돌발 변수가 생긴다면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목포 신항에 도착한 세월호는 사흘간의 선체 정리가 필요하고 여기까지 마무리되면 하역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결국 본 인양부터 세월호를 목포 신항에 최종 거치하는데 까진 최소 13일이 걸립니다.
하지만 파고와 풍속 등 날씨와 기술적 문제 등을 감안하면 소요 시간은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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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아 기자 az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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