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7.03.23 (08:03) 수정 2017.03.23 (09: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월호 선체 수면 위로 모습 드러내

'본인양'에 들어간 세월호 선체가 오늘 새벽 3시 45분 쯤 수면 위로 첫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은 사고 해역에서 밤새 뜬눈으로 인양 작업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쯤 수면 위 13m 인양 예상

세월호 선체는 오전 10시 쯤 수면 위 13m까지 인양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해수부는 물위로 떠오른 세월호를 반잠수선에 싣고 목포항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런던 테러…4명 사망·한국인 5명 등 20명 부상

영국 런던 의사당 앞에서 차량 테러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에는 한국인 5명도 포함됐는데 1명은 중상입니다.

오늘 월드컵 최종 예선 한중전…보안 초비상

월드컵 최종예선 한·중전이 오늘 저녁 중국 창사에서 열립니다. 사드 갈등으로중국내 반한 감정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어서 보안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결혼 안 한다”…혼인율 사상 최저

지난해 우리나라 혼인 건수가 28만 천 6백건으로 1년 전보다 2만 건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74년 이후 42년 만에 최저 수준인데 안정적인 일자리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결혼을 아예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내 3대 영화관 수당 미지급 대거 적발

고용부가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등 국내 3대 영화관을 조사한 결과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아르바이트생이 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확인된 체불 액수만 3억 6천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구름 많고 흐림…미세먼지 ‘나쁨’

오늘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부와 남부 지방에서 한 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 입력 2017-03-23 07:05:30
    • 수정2017-03-23 09:04:15
    아침뉴스타임
세월호 선체 수면 위로 모습 드러내

'본인양'에 들어간 세월호 선체가 오늘 새벽 3시 45분 쯤 수면 위로 첫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은 사고 해역에서 밤새 뜬눈으로 인양 작업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쯤 수면 위 13m 인양 예상

세월호 선체는 오전 10시 쯤 수면 위 13m까지 인양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해수부는 물위로 떠오른 세월호를 반잠수선에 싣고 목포항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런던 테러…4명 사망·한국인 5명 등 20명 부상

영국 런던 의사당 앞에서 차량 테러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에는 한국인 5명도 포함됐는데 1명은 중상입니다.

오늘 월드컵 최종 예선 한중전…보안 초비상

월드컵 최종예선 한·중전이 오늘 저녁 중국 창사에서 열립니다. 사드 갈등으로중국내 반한 감정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어서 보안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결혼 안 한다”…혼인율 사상 최저

지난해 우리나라 혼인 건수가 28만 천 6백건으로 1년 전보다 2만 건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74년 이후 42년 만에 최저 수준인데 안정적인 일자리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결혼을 아예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내 3대 영화관 수당 미지급 대거 적발

고용부가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등 국내 3대 영화관을 조사한 결과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아르바이트생이 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확인된 체불 액수만 3억 6천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구름 많고 흐림…미세먼지 ‘나쁨’

오늘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부와 남부 지방에서 한 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