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신하균·김고은, 공개 연애 8개월 만에 결별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배우 임창정 씨와 정려원 씨가 ‘최순실 게이트’ 사건을 모티프로 한 영화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 들어와 있고요.

또, 역사와 예능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프로그램이죠?

'천상의 컬렉션’ 제작발표회 현장 다녀왔습니다. 연예계 대표 가수 커플, 하하 씨와 별 씨가 어제 오후 둘째를 득남했습니다.

먼저, 열애 공개 8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신하균 씨와 김고은 씨의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신하균 씨와 김고은 씨가 공개 열애 8개월 만에 결별했습니다.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가 됐던 두 사람.

김고은 씨는 열애 사실 공개 후 자신의 SNS에 연인 신하균 씨와의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는데요.

하지만 지난 1월, 김고은 씨는 돌연 기존 SNS 계정을 삭제하고, 새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이 새 계정에는 드라마 ‘도깨비’의 주연인 공유 씨와의 웨딩 촬영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었는데요.

때문에 김고은 씨가 신하균 씨와 결별하고 공유 씨와 열애 중인 게 아니냐는 추측성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결국, 소문이 현실이 된 것일까요?

김고은 씨와 신하균 씨의 소속사는 어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됐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하지만 “공유 씨와의 열애설은 근거 없는 소문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연인에서 선후배로 돌아간 신하균, 김고은 씨!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활동 보여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