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연중 최고치 경신…2,170선 안착

입력 2017.03.23 (16:19) 수정 2017.03.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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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4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를 발판으로 하루 만에 다시 2,170대에 올라섰다. 장중 한때는 2,180선을 넘어서며 연중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2포인트(0.20%) 오른 2,172.72로 장을 마쳤다.

전날 숨 고르기 장세를 펼치며 2,160선으로 물러났던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9포인트(0.27%) 오른 2,174.09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장중 매수우위로 전환해 기관과 쌍끌이 매수에 나서자 지수는 한때 2,182.42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지만 2,170선은 지켰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7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앞서 외국인은 3일간 번갈아 매도와 매수를 반복했다. 기관도 234억원 순매수했다. 이에 비해 개인은 1천28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4포인트(0.34%) 내린 605.53으로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9원 내린 1,122.4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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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장중 연중 최고치 경신…2,170선 안착
    • 입력 2017-03-23 16:19:03
    • 수정2017-03-23 16:22:44
    경제
코스피가 24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를 발판으로 하루 만에 다시 2,170대에 올라섰다. 장중 한때는 2,180선을 넘어서며 연중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2포인트(0.20%) 오른 2,172.72로 장을 마쳤다.

전날 숨 고르기 장세를 펼치며 2,160선으로 물러났던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9포인트(0.27%) 오른 2,174.09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장중 매수우위로 전환해 기관과 쌍끌이 매수에 나서자 지수는 한때 2,182.42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지만 2,170선은 지켰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7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앞서 외국인은 3일간 번갈아 매도와 매수를 반복했다. 기관도 234억원 순매수했다. 이에 비해 개인은 1천28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4포인트(0.34%) 내린 605.53으로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9원 내린 1,122.4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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