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민, 호남 공략…한국·바른, 연대론 공방
입력 2017.03.23 (17:42)
수정 2017.03.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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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통령 선거를 40여일 남겨두고 대선주자들은 분주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호남권 경선 투표를 앞두고 지역 민심 공략에 주력했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범보수 후보 단일화를 놓고 논쟁을 벌였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 전주를 방문해 새만금 사업 전담 부서 청와대 신설 등 전북 지역 발전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전남 진도의 팽목항을 찾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유능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평화·인권 담당 UN 기구 유치 등의 내용을 담은 광주·전남 1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선관위는 전국 현장 투표 결과 유출 파문에 대해, 범죄 행위가 드러나면 형사고발 하기로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는 대선을 앞두고 우파 진영이 대동단결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김관용 경북지사도 반패권주의 정치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지도자는 모두 만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김진태 의원과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탄핵 추진 세력과는 연대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전남 목포를 찾아, 4차 산업혁명을 약속했습니다.
손학규 전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보성에서 열린 전남 대선기획단 발대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대전에서 열린 충청권 경선토론회에 참석해, 범보수 후보 단일화와 모병제, 경제 공약 등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대통령 선거를 40여일 남겨두고 대선주자들은 분주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호남권 경선 투표를 앞두고 지역 민심 공략에 주력했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범보수 후보 단일화를 놓고 논쟁을 벌였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 전주를 방문해 새만금 사업 전담 부서 청와대 신설 등 전북 지역 발전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전남 진도의 팽목항을 찾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유능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평화·인권 담당 UN 기구 유치 등의 내용을 담은 광주·전남 1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선관위는 전국 현장 투표 결과 유출 파문에 대해, 범죄 행위가 드러나면 형사고발 하기로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는 대선을 앞두고 우파 진영이 대동단결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김관용 경북지사도 반패권주의 정치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지도자는 모두 만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김진태 의원과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탄핵 추진 세력과는 연대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전남 목포를 찾아, 4차 산업혁명을 약속했습니다.
손학규 전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보성에서 열린 전남 대선기획단 발대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대전에서 열린 충청권 경선토론회에 참석해, 범보수 후보 단일화와 모병제, 경제 공약 등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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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3-23 18: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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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를 40여일 남겨두고 대선주자들은 분주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호남권 경선 투표를 앞두고 지역 민심 공략에 주력했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범보수 후보 단일화를 놓고 논쟁을 벌였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 전주를 방문해 새만금 사업 전담 부서 청와대 신설 등 전북 지역 발전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전남 진도의 팽목항을 찾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유능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평화·인권 담당 UN 기구 유치 등의 내용을 담은 광주·전남 1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선관위는 전국 현장 투표 결과 유출 파문에 대해, 범죄 행위가 드러나면 형사고발 하기로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는 대선을 앞두고 우파 진영이 대동단결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김관용 경북지사도 반패권주의 정치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지도자는 모두 만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김진태 의원과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탄핵 추진 세력과는 연대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전남 목포를 찾아, 4차 산업혁명을 약속했습니다.
손학규 전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보성에서 열린 전남 대선기획단 발대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대전에서 열린 충청권 경선토론회에 참석해, 범보수 후보 단일화와 모병제, 경제 공약 등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대통령 선거를 40여일 남겨두고 대선주자들은 분주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호남권 경선 투표를 앞두고 지역 민심 공략에 주력했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범보수 후보 단일화를 놓고 논쟁을 벌였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 전주를 방문해 새만금 사업 전담 부서 청와대 신설 등 전북 지역 발전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전남 진도의 팽목항을 찾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유능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평화·인권 담당 UN 기구 유치 등의 내용을 담은 광주·전남 1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선관위는 전국 현장 투표 결과 유출 파문에 대해, 범죄 행위가 드러나면 형사고발 하기로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는 대선을 앞두고 우파 진영이 대동단결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김관용 경북지사도 반패권주의 정치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지도자는 모두 만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김진태 의원과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탄핵 추진 세력과는 연대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전남 목포를 찾아, 4차 산업혁명을 약속했습니다.
손학규 전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보성에서 열린 전남 대선기획단 발대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대전에서 열린 충청권 경선토론회에 참석해, 범보수 후보 단일화와 모병제, 경제 공약 등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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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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