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JTBC 태블릿 보도 건 의결 보류
입력 2017.03.23 (18:38)
수정 2017.03.2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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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JTBC의 '최순실 태블릿PC 보도'가 조작이라는 민원에 대한 심의 의결을 다음 회의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오늘(23일) 오후 열린 전체회의에서 JTBC 보도 3건에 대해 방송심의규정 14조(객관성) 위반 여부를 놓고 논의하기로 했지만 오늘 박효종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과 장낙인 상임위원이 국회 미래창조방송과학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구 야권 계열 정당 의원들과의 회의를 이유로 불출석해 다음 달 13일에 열리는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연기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해 10월 24일 '최순실 태블릿PC 첫 보도', 12월 8일과 올해 1월 11일 '태블릿PC 입수 경위 보도' 등 3건의 JTBC 보도내용에 대한 객관성 위반 여부가 안건으로 상정됐다.
오늘 태블릿PC 보도에 관한 제재 의결은 미뤄졌지만 구 여권 추천 위원과 구 야권 위원 간 의견은 크게 달랐다. 구 여권 추천 위원은 JTBC가 태블릿PC와 관련된 여러 의혹을 보도하면서 시청자를 오인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지만 구 야권 추천 위원은 JTBC 보도가 전체회의에 오를 만큼의 문제가 아니라고 맞섰다.
방심위는 오늘(23일) 오후 열린 전체회의에서 JTBC 보도 3건에 대해 방송심의규정 14조(객관성) 위반 여부를 놓고 논의하기로 했지만 오늘 박효종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과 장낙인 상임위원이 국회 미래창조방송과학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구 야권 계열 정당 의원들과의 회의를 이유로 불출석해 다음 달 13일에 열리는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연기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해 10월 24일 '최순실 태블릿PC 첫 보도', 12월 8일과 올해 1월 11일 '태블릿PC 입수 경위 보도' 등 3건의 JTBC 보도내용에 대한 객관성 위반 여부가 안건으로 상정됐다.
오늘 태블릿PC 보도에 관한 제재 의결은 미뤄졌지만 구 여권 추천 위원과 구 야권 위원 간 의견은 크게 달랐다. 구 여권 추천 위원은 JTBC가 태블릿PC와 관련된 여러 의혹을 보도하면서 시청자를 오인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지만 구 야권 추천 위원은 JTBC 보도가 전체회의에 오를 만큼의 문제가 아니라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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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심위, JTBC 태블릿 보도 건 의결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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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3 18:38:32
- 수정2017-03-23 19:47:44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JTBC의 '최순실 태블릿PC 보도'가 조작이라는 민원에 대한 심의 의결을 다음 회의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오늘(23일) 오후 열린 전체회의에서 JTBC 보도 3건에 대해 방송심의규정 14조(객관성) 위반 여부를 놓고 논의하기로 했지만 오늘 박효종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과 장낙인 상임위원이 국회 미래창조방송과학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구 야권 계열 정당 의원들과의 회의를 이유로 불출석해 다음 달 13일에 열리는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연기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해 10월 24일 '최순실 태블릿PC 첫 보도', 12월 8일과 올해 1월 11일 '태블릿PC 입수 경위 보도' 등 3건의 JTBC 보도내용에 대한 객관성 위반 여부가 안건으로 상정됐다.
오늘 태블릿PC 보도에 관한 제재 의결은 미뤄졌지만 구 여권 추천 위원과 구 야권 위원 간 의견은 크게 달랐다. 구 여권 추천 위원은 JTBC가 태블릿PC와 관련된 여러 의혹을 보도하면서 시청자를 오인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지만 구 야권 추천 위원은 JTBC 보도가 전체회의에 오를 만큼의 문제가 아니라고 맞섰다.
방심위는 오늘(23일) 오후 열린 전체회의에서 JTBC 보도 3건에 대해 방송심의규정 14조(객관성) 위반 여부를 놓고 논의하기로 했지만 오늘 박효종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과 장낙인 상임위원이 국회 미래창조방송과학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구 야권 계열 정당 의원들과의 회의를 이유로 불출석해 다음 달 13일에 열리는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연기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해 10월 24일 '최순실 태블릿PC 첫 보도', 12월 8일과 올해 1월 11일 '태블릿PC 입수 경위 보도' 등 3건의 JTBC 보도내용에 대한 객관성 위반 여부가 안건으로 상정됐다.
오늘 태블릿PC 보도에 관한 제재 의결은 미뤄졌지만 구 여권 추천 위원과 구 야권 위원 간 의견은 크게 달랐다. 구 여권 추천 위원은 JTBC가 태블릿PC와 관련된 여러 의혹을 보도하면서 시청자를 오인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지만 구 야권 추천 위원은 JTBC 보도가 전체회의에 오를 만큼의 문제가 아니라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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