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7.03.24 (08:03) 수정 2017.03.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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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미 램프 제거 완료”

어젯밤부터 세월호의 선미 램프 제거 작업이 진행된 가운데, 오늘 아침 6시 45분쯤, 램프 4개가 모두 제거됐습니다. 수면 위 13미터로 인양하는 작업에도 막바지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오늘 소조기 마지막 날…인양 최대 고비

해수부는 열려진 램프를 제거하고 인양 작업을 마친 뒤 오늘 중으로 반잠수식 선박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오늘이 이번달 소조기 마지막 날이어서 세월호 인양 작업이 최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바람·파도 ‘잔잔’…미세먼지 ‘나쁨’

세월호 인양 작업이 진행 중인 동거차도 앞 해상에는 오후 한 때 비가 조금 내리겠지만, 바람과 파도는 잔잔하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美 의회, ‘사드 보복 규탄 결의안’ 발의

미국 의회가 한국에 대한 중국의 사드 배치 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초당적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다음 달 미중 정상 회담을 앞두고 중국 정부에 강한 경고를 보내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런던 테러범, “英 출신 극단주의 성향 50대 남성”

이틀 전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런던 차량 테러범은 영국에서 태어난 극단주의 성향의 50대 남성이라고 영국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는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법과 원칙에 따라 결정”…청구 여부 다음 주초 결정

김수남 검찰총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신병처리는 법과 원칙 그리고 수사 상황에 따라 판단하겠다는 원칙론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속 영장 청구에 무게가 실린다는 관측이 있는 가운데 영장 청구 여부는 다음주 초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낮에 은행 강도…5분 만에 체포

어제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은행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돈을 요구하다 순찰중이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시원 월세가 밀려 범행을 저질렀다는데 어설픈 행동에 범행 시작 5분만에 붙잡혔습니다.

건보료 피부양자 기준 강화…내년부터 시행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 3단계로 돼 있던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 정부안이 국회에서 2단계로 축소돼 내년부터 시행됩니다. 건보료를 한푼도 내지 않는 피부양자 기준도 크게 강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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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미 램프 제거 완료”

어젯밤부터 세월호의 선미 램프 제거 작업이 진행된 가운데, 오늘 아침 6시 45분쯤, 램프 4개가 모두 제거됐습니다. 수면 위 13미터로 인양하는 작업에도 막바지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오늘 소조기 마지막 날…인양 최대 고비

해수부는 열려진 램프를 제거하고 인양 작업을 마친 뒤 오늘 중으로 반잠수식 선박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오늘이 이번달 소조기 마지막 날이어서 세월호 인양 작업이 최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바람·파도 ‘잔잔’…미세먼지 ‘나쁨’

세월호 인양 작업이 진행 중인 동거차도 앞 해상에는 오후 한 때 비가 조금 내리겠지만, 바람과 파도는 잔잔하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美 의회, ‘사드 보복 규탄 결의안’ 발의

미국 의회가 한국에 대한 중국의 사드 배치 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초당적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다음 달 미중 정상 회담을 앞두고 중국 정부에 강한 경고를 보내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런던 테러범, “英 출신 극단주의 성향 50대 남성”

이틀 전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런던 차량 테러범은 영국에서 태어난 극단주의 성향의 50대 남성이라고 영국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는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법과 원칙에 따라 결정”…청구 여부 다음 주초 결정

김수남 검찰총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신병처리는 법과 원칙 그리고 수사 상황에 따라 판단하겠다는 원칙론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속 영장 청구에 무게가 실린다는 관측이 있는 가운데 영장 청구 여부는 다음주 초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낮에 은행 강도…5분 만에 체포

어제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은행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돈을 요구하다 순찰중이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시원 월세가 밀려 범행을 저질렀다는데 어설픈 행동에 범행 시작 5분만에 붙잡혔습니다.

건보료 피부양자 기준 강화…내년부터 시행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 3단계로 돼 있던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 정부안이 국회에서 2단계로 축소돼 내년부터 시행됩니다. 건보료를 한푼도 내지 않는 피부양자 기준도 크게 강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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