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시대…“2030년 미국내 직업 38% 대체”
입력 2017.03.25 (21:24)
수정 2017.03.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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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로보트에게 일자리를 빼앗기는 일, 더이상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닙니다.
2030년 쯤이면 미국인이 갖고 있는 직업 중 3분의 1 이상이, 로봇 차지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저희 호텔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호텔에 들어서면 공룡로봇이 손님을 맞습니다.
이 식당에서는 로봇들이 손님에게 음식을 나르고,
<녹취> "음식 나왔습니다."
주방에서 요리도 만듭니다.
<녹취> "어떤 메뉴를 원하시나요?"
상점에서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일도 거뜬합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이렇게 로봇이 대체할 수 있는 직업은 더욱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앞으로 15년 내에 직업의 40% 가까이가 로봇으로 대체될 거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특히 물류 분야가 자율주행차 등의 개발로 로봇 대체 가능성이 가장 높았습니다.
제조업과 유통판매, 보험업 등이 그 뒤입니다.
<인터뷰> 마틴 포드('로봇의 부상' 저자) : "이제 기계도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깊게 생각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낼 수 있는 인간의 능력도 이제 기술이 대신할 수 있습니다."
로봇이 일자리를 빼앗는 상황을 걱정하며 최근 빌게이츠는 로봇도 소득세를 내야한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른바 '로봇 실업'을 걱정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로보트에게 일자리를 빼앗기는 일, 더이상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닙니다.
2030년 쯤이면 미국인이 갖고 있는 직업 중 3분의 1 이상이, 로봇 차지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저희 호텔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호텔에 들어서면 공룡로봇이 손님을 맞습니다.
이 식당에서는 로봇들이 손님에게 음식을 나르고,
<녹취> "음식 나왔습니다."
주방에서 요리도 만듭니다.
<녹취> "어떤 메뉴를 원하시나요?"
상점에서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일도 거뜬합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이렇게 로봇이 대체할 수 있는 직업은 더욱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앞으로 15년 내에 직업의 40% 가까이가 로봇으로 대체될 거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특히 물류 분야가 자율주행차 등의 개발로 로봇 대체 가능성이 가장 높았습니다.
제조업과 유통판매, 보험업 등이 그 뒤입니다.
<인터뷰> 마틴 포드('로봇의 부상' 저자) : "이제 기계도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깊게 생각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낼 수 있는 인간의 능력도 이제 기술이 대신할 수 있습니다."
로봇이 일자리를 빼앗는 상황을 걱정하며 최근 빌게이츠는 로봇도 소득세를 내야한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른바 '로봇 실업'을 걱정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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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시대…“2030년 미국내 직업 38%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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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5 21:25:50
- 수정2017-03-25 22:31:58
<앵커 멘트>
로보트에게 일자리를 빼앗기는 일, 더이상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닙니다.
2030년 쯤이면 미국인이 갖고 있는 직업 중 3분의 1 이상이, 로봇 차지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저희 호텔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호텔에 들어서면 공룡로봇이 손님을 맞습니다.
이 식당에서는 로봇들이 손님에게 음식을 나르고,
<녹취> "음식 나왔습니다."
주방에서 요리도 만듭니다.
<녹취> "어떤 메뉴를 원하시나요?"
상점에서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일도 거뜬합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이렇게 로봇이 대체할 수 있는 직업은 더욱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앞으로 15년 내에 직업의 40% 가까이가 로봇으로 대체될 거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특히 물류 분야가 자율주행차 등의 개발로 로봇 대체 가능성이 가장 높았습니다.
제조업과 유통판매, 보험업 등이 그 뒤입니다.
<인터뷰> 마틴 포드('로봇의 부상' 저자) : "이제 기계도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깊게 생각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낼 수 있는 인간의 능력도 이제 기술이 대신할 수 있습니다."
로봇이 일자리를 빼앗는 상황을 걱정하며 최근 빌게이츠는 로봇도 소득세를 내야한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른바 '로봇 실업'을 걱정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로보트에게 일자리를 빼앗기는 일, 더이상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닙니다.
2030년 쯤이면 미국인이 갖고 있는 직업 중 3분의 1 이상이, 로봇 차지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저희 호텔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호텔에 들어서면 공룡로봇이 손님을 맞습니다.
이 식당에서는 로봇들이 손님에게 음식을 나르고,
<녹취> "음식 나왔습니다."
주방에서 요리도 만듭니다.
<녹취> "어떤 메뉴를 원하시나요?"
상점에서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일도 거뜬합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이렇게 로봇이 대체할 수 있는 직업은 더욱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앞으로 15년 내에 직업의 40% 가까이가 로봇으로 대체될 거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특히 물류 분야가 자율주행차 등의 개발로 로봇 대체 가능성이 가장 높았습니다.
제조업과 유통판매, 보험업 등이 그 뒤입니다.
<인터뷰> 마틴 포드('로봇의 부상' 저자) : "이제 기계도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깊게 생각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낼 수 있는 인간의 능력도 이제 기술이 대신할 수 있습니다."
로봇이 일자리를 빼앗는 상황을 걱정하며 최근 빌게이츠는 로봇도 소득세를 내야한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른바 '로봇 실업'을 걱정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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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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