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가스 누출로 대피…보트 표류 중 구조
입력 2017.03.27 (07:18)
수정 2017.03.2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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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 성남시의 한 모텔에서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투숙객 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천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는 기관 고장으로 레저보트가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사건사고종합, 허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 30분쯤 경기도 성남시의 한 모텔에서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모텔 5층에서 투숙하고 있던 9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텔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보일러 작동 중에 일산화탄소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가스통에 일산화탄소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보일러 레버가) 뒤틀려서 그런 것 같은데 자세한 사항은 조사 중이니까요."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을 정도로 위험하지만 다행히 투숙객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 순찰정이 사람들이 타고 있는 레저보트를 예인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인천 무의도 인근 바다에서 1.9톤짜리 레저보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했습니다.
해경은 레저보트를 가까운 선착장으로 예인해 레저 관련 동호회 회원 10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이 해가 지기 전에 급하게 돌아오다 유압유가 새면서 엔진이 멈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경기 성남시의 한 모텔에서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투숙객 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천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는 기관 고장으로 레저보트가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사건사고종합, 허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 30분쯤 경기도 성남시의 한 모텔에서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모텔 5층에서 투숙하고 있던 9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텔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보일러 작동 중에 일산화탄소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가스통에 일산화탄소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보일러 레버가) 뒤틀려서 그런 것 같은데 자세한 사항은 조사 중이니까요."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을 정도로 위험하지만 다행히 투숙객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 순찰정이 사람들이 타고 있는 레저보트를 예인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인천 무의도 인근 바다에서 1.9톤짜리 레저보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했습니다.
해경은 레저보트를 가까운 선착장으로 예인해 레저 관련 동호회 회원 10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이 해가 지기 전에 급하게 돌아오다 유압유가 새면서 엔진이 멈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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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텔 가스 누출로 대피…보트 표류 중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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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7 07:20:01
- 수정2017-03-27 08: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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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의 한 모텔에서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투숙객 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천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는 기관 고장으로 레저보트가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사건사고종합, 허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 30분쯤 경기도 성남시의 한 모텔에서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모텔 5층에서 투숙하고 있던 9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텔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보일러 작동 중에 일산화탄소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가스통에 일산화탄소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보일러 레버가) 뒤틀려서 그런 것 같은데 자세한 사항은 조사 중이니까요."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을 정도로 위험하지만 다행히 투숙객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 순찰정이 사람들이 타고 있는 레저보트를 예인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인천 무의도 인근 바다에서 1.9톤짜리 레저보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했습니다.
해경은 레저보트를 가까운 선착장으로 예인해 레저 관련 동호회 회원 10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이 해가 지기 전에 급하게 돌아오다 유압유가 새면서 엔진이 멈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경기 성남시의 한 모텔에서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투숙객 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천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는 기관 고장으로 레저보트가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사건사고종합, 허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 30분쯤 경기도 성남시의 한 모텔에서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모텔 5층에서 투숙하고 있던 9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텔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보일러 작동 중에 일산화탄소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가스통에 일산화탄소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보일러 레버가) 뒤틀려서 그런 것 같은데 자세한 사항은 조사 중이니까요."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을 정도로 위험하지만 다행히 투숙객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 순찰정이 사람들이 타고 있는 레저보트를 예인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인천 무의도 인근 바다에서 1.9톤짜리 레저보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했습니다.
해경은 레저보트를 가까운 선착장으로 예인해 레저 관련 동호회 회원 10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이 해가 지기 전에 급하게 돌아오다 유압유가 새면서 엔진이 멈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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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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