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차주혁,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

입력 2017.03.27 (08:25) 수정 2017.03.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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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지난 24일 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 씨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0년, 혼성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라는 이름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차주혁 씨!

하지만, 데뷔 후 성폭행 루머와 미성년 시절 음주 사진 논란이 불거지자 그룹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해 왔는데요.

검찰에 따르면 차 씨는 지난해 3월, 지인 강 모 씨로부터 대마초 3개비 이상을 무상으로 받았습니다.

이후 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같은 해 8월에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 가방에 숨겨 캐나다에 입국하려다 현지 공항에서 적발돼 입국을 거부당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차주혁 씨에 대해 마약 밀반출과 매수 혐의 등으로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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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7 08: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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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지난 24일 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 씨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0년, 혼성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라는 이름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차주혁 씨!

하지만, 데뷔 후 성폭행 루머와 미성년 시절 음주 사진 논란이 불거지자 그룹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해 왔는데요.

검찰에 따르면 차 씨는 지난해 3월, 지인 강 모 씨로부터 대마초 3개비 이상을 무상으로 받았습니다.

이후 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같은 해 8월에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 가방에 숨겨 캐나다에 입국하려다 현지 공항에서 적발돼 입국을 거부당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차주혁 씨에 대해 마약 밀반출과 매수 혐의 등으로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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