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 ‘31km 추적하며 보복운전·폭행’ 10대 5명 입건

입력 2017.03.28 (12:31) 수정 2017.03.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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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시간에 고속도로에서 두 대의 차량을 이용해 난폭 보복 운전을 한 10대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평택 지점에서 이 모 씨 차량이 갑자기 차선 변경을 했다는 이유로 31km 거리를 따라가면서 두 대의 차량으로 이 씨 차량을 가로막고 밀어붙여 수차례 위협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위협을 느낀 이 씨가 도망치기 위해 후진하다 피의차량 한 대와 부딪치자 이 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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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초 뉴스] ‘31km 추적하며 보복운전·폭행’ 10대 5명 입건
    • 입력 2017-03-28 12:32:26
    • 수정2017-03-28 1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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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시간에 고속도로에서 두 대의 차량을 이용해 난폭 보복 운전을 한 10대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평택 지점에서 이 모 씨 차량이 갑자기 차선 변경을 했다는 이유로 31km 거리를 따라가면서 두 대의 차량으로 이 씨 차량을 가로막고 밀어붙여 수차례 위협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위협을 느낀 이 씨가 도망치기 위해 후진하다 피의차량 한 대와 부딪치자 이 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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