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성공 지원…농촌 인구 증가
입력 2017.03.29 (12:27)
수정 2017.03.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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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농어촌마다 인구가 줄어 고민인데요, 전북 고창군은 상황이 다르다고 합니다.
귀농 귀촌이 활발하기 때문인데요, 그 비결을 조선우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리포트>
손현식 씨 부부는 4년 전 귀농해 딸기 농사를 짓습니다.
서툰 농사일을 배우고 이웃들과 어울리는 터전은 농업기술센터의 귀농·귀촌 학교입니다.
<인터뷰> 손현식(전북 고창면 공음면/귀농인) : "내 일이 어려우면 남들이 함께 걱정해주는 모습도 좋고 그런 것들이 좀 사는 게 사람 사는 것 같은 그런 분위기가 있어요."
귀농인들의 모임을 통해서는 선배 귀농인들의 경험을 전해 받습니다.
<인터뷰> 김한성(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장) : "경험을 전수해주는 거죠. 그러면 그 시간들, 적응하는 기간들이 짧아지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멘토가 되어주는 것이죠."
전북 고창군은 이렇게 학교와 협의회를 통해 시행착오 없는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귀농인을 위한 집 짓기 사업도 확대 중입니다.
지원책을 발판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고창으로 귀농 귀촌한 인구는 2천 3백여 명.
전년도보다 5백 90명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성범(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장) : "안정적으로 정착을 하셔서 고창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나 또 고창군의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되고..."
지난 10년 동안 고창군에 새로 터전을 잡은 귀농 귀촌인은 만 천여 명에 이릅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농어촌마다 인구가 줄어 고민인데요, 전북 고창군은 상황이 다르다고 합니다.
귀농 귀촌이 활발하기 때문인데요, 그 비결을 조선우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리포트>
손현식 씨 부부는 4년 전 귀농해 딸기 농사를 짓습니다.
서툰 농사일을 배우고 이웃들과 어울리는 터전은 농업기술센터의 귀농·귀촌 학교입니다.
<인터뷰> 손현식(전북 고창면 공음면/귀농인) : "내 일이 어려우면 남들이 함께 걱정해주는 모습도 좋고 그런 것들이 좀 사는 게 사람 사는 것 같은 그런 분위기가 있어요."
귀농인들의 모임을 통해서는 선배 귀농인들의 경험을 전해 받습니다.
<인터뷰> 김한성(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장) : "경험을 전수해주는 거죠. 그러면 그 시간들, 적응하는 기간들이 짧아지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멘토가 되어주는 것이죠."
전북 고창군은 이렇게 학교와 협의회를 통해 시행착오 없는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귀농인을 위한 집 짓기 사업도 확대 중입니다.
지원책을 발판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고창으로 귀농 귀촌한 인구는 2천 3백여 명.
전년도보다 5백 90명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성범(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장) : "안정적으로 정착을 하셔서 고창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나 또 고창군의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되고..."
지난 10년 동안 고창군에 새로 터전을 잡은 귀농 귀촌인은 만 천여 명에 이릅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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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 성공 지원…농촌 인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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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9 12:29:05
- 수정2017-03-29 12:30:59
<앵커 멘트>
농어촌마다 인구가 줄어 고민인데요, 전북 고창군은 상황이 다르다고 합니다.
귀농 귀촌이 활발하기 때문인데요, 그 비결을 조선우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리포트>
손현식 씨 부부는 4년 전 귀농해 딸기 농사를 짓습니다.
서툰 농사일을 배우고 이웃들과 어울리는 터전은 농업기술센터의 귀농·귀촌 학교입니다.
<인터뷰> 손현식(전북 고창면 공음면/귀농인) : "내 일이 어려우면 남들이 함께 걱정해주는 모습도 좋고 그런 것들이 좀 사는 게 사람 사는 것 같은 그런 분위기가 있어요."
귀농인들의 모임을 통해서는 선배 귀농인들의 경험을 전해 받습니다.
<인터뷰> 김한성(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장) : "경험을 전수해주는 거죠. 그러면 그 시간들, 적응하는 기간들이 짧아지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멘토가 되어주는 것이죠."
전북 고창군은 이렇게 학교와 협의회를 통해 시행착오 없는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귀농인을 위한 집 짓기 사업도 확대 중입니다.
지원책을 발판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고창으로 귀농 귀촌한 인구는 2천 3백여 명.
전년도보다 5백 90명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성범(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장) : "안정적으로 정착을 하셔서 고창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나 또 고창군의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되고..."
지난 10년 동안 고창군에 새로 터전을 잡은 귀농 귀촌인은 만 천여 명에 이릅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농어촌마다 인구가 줄어 고민인데요, 전북 고창군은 상황이 다르다고 합니다.
귀농 귀촌이 활발하기 때문인데요, 그 비결을 조선우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리포트>
손현식 씨 부부는 4년 전 귀농해 딸기 농사를 짓습니다.
서툰 농사일을 배우고 이웃들과 어울리는 터전은 농업기술센터의 귀농·귀촌 학교입니다.
<인터뷰> 손현식(전북 고창면 공음면/귀농인) : "내 일이 어려우면 남들이 함께 걱정해주는 모습도 좋고 그런 것들이 좀 사는 게 사람 사는 것 같은 그런 분위기가 있어요."
귀농인들의 모임을 통해서는 선배 귀농인들의 경험을 전해 받습니다.
<인터뷰> 김한성(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장) : "경험을 전수해주는 거죠. 그러면 그 시간들, 적응하는 기간들이 짧아지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멘토가 되어주는 것이죠."
전북 고창군은 이렇게 학교와 협의회를 통해 시행착오 없는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귀농인을 위한 집 짓기 사업도 확대 중입니다.
지원책을 발판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고창으로 귀농 귀촌한 인구는 2천 3백여 명.
전년도보다 5백 90명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성범(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장) : "안정적으로 정착을 하셔서 고창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나 또 고창군의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되고..."
지난 10년 동안 고창군에 새로 터전을 잡은 귀농 귀촌인은 만 천여 명에 이릅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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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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